곡 정보

상심
조덕배
조덕배 8집 (人生(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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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기억을 돌이킬순 없어
잊으려 애쓴만큼 눈물 흘렸지
누구나 할수있는 이별을
아주어렵게
배우고난 지금에는
그대 따스함도 생각나질 않아
오직 나에게 보여준 뒷모습뿐
길어가는 머리카락 만큼
잊혀져갔어
하염없는 투명한 눈물뒤로
다시 나의 눈에
비춰질순없다고
그대모습 모두다
지워버렸던거야

멀리떠오르는 태양처럼 눈부신
지지않는 사철나무처럼 영원히
그렇게 아름답고 순조로운
이야기를
내사랑이라 하고싶었지
그러나 사랑은 기쁨보다 슬픔
나를지키려하는 조그마한 약속
살아가는데 있어
무언가 해야한다는
책임때문에 하는지도 몰라
해가 바뀌어서
좀더 어른이 되면은
그대와의 사랑도
답을 얻을수 있어
지금 나에게는
혼자만이 느끼는
내가 네게주려는
작은 미소뿐이야
작은 미소뿐이야

bolmae94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