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사월 어느 날
권준희
맨발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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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마
나를 두고
북망산천 갈 때에
노란 개나리
바람결에
꽃 같이 내리더니
그 사월
바다 속에
꽃들이 떨어졌네
피지도 못한 채
파르르 손끝은 떨렸어라
나를 두고
가지 마오
여기 우리 있잖소
얼마나
얼마나
외쳤을까
애끓는 탄식소리
여기 있소
가지 마오
아니
꼭 다시 와 주오
캄캄한 바다
불을 꺼지고
기다림에 멍들었네
그 사월
바다 속에
꽃들이 떨어졌네
피지도 못한 채
파르르 손끝은 떨렸어라
나를 두고
가지 마오
여기 우리 있잖소
얼마나
얼마나
외쳤을까
애끓는 탄식소리
여기 있소
가지 마오
아니
꼭 다시 와 주오
캄캄한 바다
불을 꺼지고
기다림에 멍들었네
여기 있소
가지 마오
아니
꼭 다시 와 주오
캄캄한 바다
불을 꺼지고
기다림에 멍들었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