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날 판단친 못해
누구도 그건 삼신할매
예수 부처
알라신이 아니라면 절대적으로
가당치 않어 피땀이
내 소원을 들어줘 난 알라딘
이 랩은 부귀 영화
사치하기 위해
내 rhyme을
굴리는 노동력 착취
나는 양아치
내 랩자체가 게임엔 반칙
니 고막에다 칼집내고
물어 뜯겨질만큼
난 날을 갈았지 내 랩은 안압지
보물이 출토
소설같은 현실앞에 무릎 안꿇고
분기충천한 내 랩
누구도 범접을 할수가 없게
막 칼춤춰
yeah 비트는 마치
오대수가 씹어먹는 산낙지
어떤 맹수보다도 사납지
내 랩은 자유자재 야마카시
내가 무한대 발산할때
너는 0으로 수렴
랩이 대학이라면
수석으로 과정을 수료
난 머지않아 왕이될 운명
호사를 누려
그땐 날 막은 꼰대놈처럼
꼬장을 부려
목소릴 더 높히고
이제 곧 갖게 될 트로피
를 드높힐 준비를 끝없이
난 아무런 동아줄 없이
꿋꿋이 스스로 올라 끝없이
섭씨 100도
이제 다다른 내 끓는점
뜨거운걸 난 수없이 뱉어
시대정신에 절대적으로
제대로 입각을해서
새로운 맘으로 앨범을 만들려
깨끗이 입 가글했어
내가 역사를 써내려가는 중야
멍청인 입 다물래 좀
지금 이 바닥 돌아가고있는 꼴
구경하기엔 따분해서
피땀을 내서 적어쓴 이 가사들이
향하는 목표는
2014년 평정 정복
스스로의 위대함을 써내려가고
있는 이 트랙은 평전
편견 따위는 Fuck off
과연 내가 어떠한 업적을 이룰까
0에 가까웠던 이름값
칠흑같던 어둠을
밝히고서 등장
등잔 밑이 어두워
너네들 눈까리
똑바로 뜨고 다니라고
중장비 굴삭기를 대동해
크게 한삽 푼담
쓰레기 같은 앨범과
너네를 함께 순장
이 웅장한 흐름을
어떻게 막아 너네 무릎을
꿇고 굴복해 흐르는 눈물을
친히 닦아줄게 나는 꽤나 관대해
어릿광대 신나게
재주넘고있네
How you like that
하룻밤에 난 3곡을썼어
영감이 끝없이 쏟아져
난 rhyme에 중독
이 rhyme에 순도는
99.9 프로 24k
혼자 금은동 을 모두 쓸고
선사하는 충격 24 7
난 랩만 생각해
미친놈처럼 하루종일
실력이 늘고있음을 느껴
그래서 도움이
필요없어 너네의 손도
Fuck sponsor
내 마음은 독도와도 같네
누구보다 검정색깔을 가지고 있지
보여줄게 실력하나로 넓어질 입지
점점 올라갈 위치
너와 나의 위치
Switch
쉽지 않았던 길 난 걸었지
6년을 무명으로
존나 무시 받으며
랩해왔지 푸념이 늘어 온 만큼
내 실력도 늘었어
제대로 보여줄게 분명
여태 이 비좁고 비좁은 곳을
비집고 비집어 여기로 왔어
비전은 기어코 기적을 낳았어
디딤돌 디딜곳이 없던 날
나아질 기미도 보이지 않기에
땅치고 무너지려했던 날
일으켜줬던건 누구의 손길도 아닌
오기로 땅짚고 일어선 내 두손
그들은 성을 쌓고 요새를 만들어
난 그 벽을 타고 옥새를 찾으러
가는중 칼 숨기고 등뒤 꽂는게
아닌 면전에서 니 목을 따는것
밑바닥 출신
언제나 주인된 맘
스스로 꼬아 동앗줄
난 니들이 피워 준 모닥불
아픔은 장작이되서 번지는 산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