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DOPE DYED
제리케이 (Jerry.k)
Dope Dy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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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처음 쓴 뒤
첫 앨범까지 5년
그리고 어정쩡하게
반만 걸친 게 7년
Rapper를 내 소명으로
받아들인 뒤
2년이 지난 뒤
이제야 겨우 말할 수 있어
나는 힙합으로 살고 있음을
힙합으로 밤낮을 바꿔서
살고 있음을
힙합으로 밥 벌어 먹고 매일을
살고 있음을
힙합으로 바라볼 때 더 잘난
곳으로 날 데려 가고 있음을
농구 선수처럼
자꾸만 사는 농구화
야구 선수처럼
자꾸만 쌓이는 모자
축구 선수처럼 kick kick에
몰두하고
또 권투 선수처럼 매일 연습하는
punch line
그리고 hook hook 상대의 입을
다물게 하고
멀리서 우 우 관중들의 함성이
터지게 만들어
Move the Crowd 다 알지 그게 MC
그리고 그걸 하는 사람이 누구
Yeah that's me
이제야 받아들였어
아주 진하게 느껴져
이 track은 힙합과 나의 삶
둘 사이의 협정
그러니까 말하자면
이 dope 함에 물들었어 난
물들었어 난 물들었어 난
아주 독하게 물들었어 난
물들었어 난 물들었어 난
이 dope 함에 물들었어 난
물들었어 난 물들었어 난
아주 독하게 물들었어 난
물들었어 난 물들었어 난
인맥관리 rap보다 빡시게 하지
그래서 걔넨 전화 키패드처럼
위에서 아래로
난 이제 벌어들일 돈들을 세야지
그래서 난 계산기 숫자판처럼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거야 숫자를 키울 거야
여러 번의 swing들 끝에
살 찌울 거야
내 영혼 그리고 내 주머니
꽉 채울 거야
착해 빠진 rapper들 앞에
난 늘 미친 광대일 거야
난 힙합 손석희는 아니지만 더
날카롭지
그 날카로운 날은 날이
지건 밝건 잘 갈아뒀지
Like 리바이
걔네들 목 뒤를 잘라 놓지
아무리 거인이라도 내 앞에선
다마고치
늘 겸손하던 내가 달라졌지
이 beat 앞에선 덩치가 커지고
널 깔아보지
애기들은 나가 놀기
형들이 널 발가 벗기고
엉덩이 때리기 전에 가서 mic랑
엿 바꿔먹길
이제야 받아들였어
아주 진하게 느껴져
이 track은 힙합과 나의 삶
둘 사이의 협정
그러니까 말하자면
이 dope 함에 물들었어 난
물들었어 난 물들었어 난
아주 독하게 물들었어 난
물들었어 난 물들었어 난
이 dope 함에 물들었어 난
물들었어 난 물들었어 난
아주 독하게 물들었어 난
물들었어 난 물들었어 난
DOPE DYED DOPE DYED
DOPE DYED DOPE DYED
DOPE DYED DOPE DYED
DOPE DYED DOPE DYED
DOPE DYED DOPE DYED
DOPE DYED DOPE DYED
DOPE DYED DOPE DYED
DOPE DYED DOPE DYED
내가 날린 line들이 니 머리에 박혀
그래서인가 날 보는 표정에
주름살만 늘어났어
그게 너의 열등감의 나이테
더 늘어나기 전에
입에서 mic 떼
이제 난 늘 준비되어 있지
언제 신곡 나오냔 질문에
늘 답 할 수 있지
나는 나를 믿고 또 내 음악을 믿지
DOPE DYED
이게 만들 거야 내 위치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