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엄마와 딸 (Duet With 김혜미)
이효정
엄마와 딸
앱에서 듣기
아장아장 걸음마
걷던 어린 네가
벌써 이렇게 컸으니
세월 참 빠르구나
빠르기도 하구나
고마워요 고마워요 엄마
감사해요 감사해요 엄마
어떤말로
이 마음을 전할까요
어떤말로
딸의 마음 전할까요
쫄래쫄래 따라오며
울던 네가
벌써 시집갈 때가 됐네
아까워서 어쩔까
어이 보낼까
시집 안가요 엄마
절대 안가요 엄마
엄마하고
오손도손 살거예요
엄마하고
천년 만년 살거예요
비실비실 우리 엄마
아프지 마세요
우리 엄마 아프면
이딸도 아파요
마음이 아파요
오냐오냐 그래그래그래
그렇지 그렇구 말구
아프지 않고
한 평생을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얼마나 좋을까
금을 주면 너를 살까
은을 주면 너를 살까
목숨보다 더 소중한
내 딸아 엄마 딸아
이쁘기만 하구나
엄마야 엄마야 엄마
사랑해요 사랑해요 엄마
우리엄마 생각하면
눈물이 나요
우리 엄마 생각하면
행복해져요
우리 엄마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mom230918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