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다짐해 놓고서 지켜주지 못한 내가 너무 미워 매일 발등을 차
잠자리에 겨우 누울 때도 목 메어 몇 번이나 자다 말고 물을 마셔 보곤 해
아직 미련을 버리지 못한, 미련한 난 몇 번이고 너의 화단을 봐
너의 소식, 너의 사진, 너의 글들을 물끄러미 가만히 쳐다 보다가 아픈 가슴에 울지
처음엔 금방 너의 곁에 돌아갈 줄 알았지
그렇게 난 여리고 힘에 부친 너의 곁, 너의 옆자리를 잠시 두고 나왔네
눈을 뜨면 너의 얼굴, 너의 목소리 모두 사라지고 말아 오는 아침이 싫어
처음엔 금방 너의 옆에 돌아갈 줄로만 알고
멍청한 나는 외롭다며 붙잡는 너를 안심시키면서 잠깐 거길 나왔지
이제는 너의 사진 속에, 글들 속에 내가 없고 비좁았던 너의 꽃길 이미 누군가가
다시 너에게 가까이 갈 수 없는 나는 덩그러니 점점 따뜻해지는 너의 창을 봐
잠자리에 겨우 누울 때도 목 메어 몇 번이나 자다 말고 물을 마셔 보곤 해
아직 미련을 버리지 못한, 미련한 난 몇 번이고 너의 화단을 봐
너의 소식, 너의 사진, 너의 글들을 물끄러미 가만히 쳐다 보다가 아픈 가슴에 울지
처음엔 금방 너의 곁에 돌아갈 줄 알았지
그렇게 난 여리고 힘에 부친 너의 곁, 너의 옆자리를 잠시 두고 나왔네
눈을 뜨면 너의 얼굴, 너의 목소리 모두 사라지고 말아 오는 아침이 싫어
처음엔 금방 너의 옆에 돌아갈 줄로만 알고
멍청한 나는 외롭다며 붙잡는 너를 안심시키면서 잠깐 거길 나왔지
이제는 너의 사진 속에, 글들 속에 내가 없고 비좁았던 너의 꽃길 이미 누군가가
다시 너에게 가까이 갈 수 없는 나는 덩그러니 점점 따뜻해지는 너의 창을 봐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