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맘이 텅 빈것 같고
눈물이 마른 날들
실패만 번번히 쌓여가는게
살아가는걸까

사랑과 꿈 중 하날
포기해야한다는 말
인화된 사진 속 당신이
조금 이해될뿐야

시간이 많이 지나
날 용서해줄래
떠나보내는 맘이 어떤지를
너도 잘 알잖아

긴 꿈을 꾸고 나서
베갤 정리할때
그간의 일을 돌아보나
이젠 보내야해

I've never grown up
자란적이 없는 내 키가
그땐 어른이 될 기대감에
일찍 잠에 들곤했지

I've never grown up
닿지도 않을 저기 높이에
작은 바램을 쌓아올리면
어른이 될까했는데

외진 길을 걷다가
잠시 돌아보면
아무도 없는걸 알면서도
왠지 조금 외로울때


얼굴을 붉힐만큼
뜨거웠던 온도도
여러 겨울을 지나오며
몸을 웅크리고있고

건조한 노랫말을
예전과 빗대어볼때
네게 모두 내어주지 못 하고
도망쳐왔구나

I've never grown up
자란적이 없는 내 키가
그땐 어른이 될 기대감에
일찍 잠에 들곤했지

I've never grown up
닿지도 않을 저기 높이에
작은 바램을 쌓아올리면
어른이 될까했는데

I've never grown up
자란적이 없는 내 키가
그땐 어른이 될 기대감에
일찍 잠에 들곤했지

I've never grown up
닿지도 않을 저기 높이에
작은 바램을 쌓아올리면
어른이 될까했는데

마음의 무겔 알고
널 안으려할때
두려움을 내려놓고
이젠 자라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