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경의선 숲길
장웅연
경의선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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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네 시 반
그댈 기다리는 시간
약속할게

한없이 투명하게 해맑은 날이야
내 마음도 파랗게 부풀어 어쩔 줄을 몰라
너와 걸을 이 길에 빛들이 부르르 반짝이는 이 순간
Let me say Yeah

다시는 외롭게 널 버려두지 않아
재고 따지고 다투며 삶을 허비하지 않아
내게 남은 할 일은 오직 하나야
How can I get to you


넌 어떨지 모르지만
난 요즘에 좀 이상해
꿈만 같아

한없이 투명하게 해맑은 날이야
내 마음도 파랗게 부풀어 어쩔 줄을 몰라
너와 걸을 이 길에 빛들이 부르르 반짝이는 이 순간
Let me say Yeah

다시는 외롭게 널 버려두지 않아
재고 따지고 다투며 삶을 허비하지 않아
내게 남은 할 일은 오직 하나야
How can I get to you

세상이라는 소음 속에서 널 또 잃을 순 없어
이 길의 끝은 또 어떻게 될지 알 수는 없겠지만

더 이상 의미없이 살고 싶지 않아
결국 돌아온 너에게 나를 걸기로 한 거야
버려져도 괜찮아 그냥 나를 던져버리기로 한 거야
Let me say Yeah

사랑은 아니야 그딴 건 원치 않아
네가 빛나면 난 어두워져 더 밝게 할 거야
죽어서라도 오직 하나야
How can I get to you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