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자기소개
옥상달빛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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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를 부르던 말
힐링 위로
어느새 시간이 흘러서 40이 됐어요

체력은 약해지고
소화도 늦어졌죠
예쁜 걸 봐도 감동이 줄었어요

살은 안 빠지고
이젠 밤도 못 새
몰랐던 모습을 하나씩 알게 되는 거죠

그래도 우린
작은 기쁨과 행복이 인생의 전부란 걸 알게 됐어요
매일 매일을 그렇게 살아요
즐겁게 우리 같이 나이 먹어요

앞으로도 우릴 부를 그 말
옥상달빛
아직도 수고했다 말한다고 지겨워 말아요
누군가 원할 때까지 당신 곁에 있어요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