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 창부타령
- 김용우
- 경기민요 Part. 1
아 아니 놀지는 못하리
지척동방 천리도야 바라보기 막연쿠나
은하 작교 꽉 무너졌으니 건너 갈 길이 막연쿠나
인적이 끊겼으니 차라리 잊을까나
아름다운 자태거동 이목이 매양 있고
잊으리라 맹세해도 그래도 못 잊어 걱정이라
눈감아서 보여 진다면 소경이라도 되어 질거냐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네 아니 놀지는 못하리
백구야 나질마라 너 잡을 내 아니란다
성상이 버리시니 너를 좇아서 예 왔노라
나물먹고 물마시고 팔을 배고 누웠으니
대장부 살림살이가 요만 허면 넉넉
일촌간장 맺은 설음 부모 생각뿐이로구다
얼씨구 얼씨구 지화자 좋네 아니 놀지는 못하리
띠루리 띠루리 리루리 덩기덩 덩덩
아니 놀지는 못하리
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한세상 지내시구려
사노라면 잊을 날 있으련만 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임자 당신 나 싫다고 울치고 담을 치고
배추김치 소금치고 열무김치 초를 치듯
단도 칼로 물 베듯이 그냥 싹 돌아 서더니만
수원 팔 십리 다 못가서 왜 또 나를 찾아 왔나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네 아니 놀지는 못하리
사랑도 거짓말 임이 날 위함도 또 거짓말
꿈에 와서 보인단 말도 그것도 역시 못 믿겠네
꿈아 무정한 꿈아 날과 무슨 원수길래
오는 임을 보냈느냐 가는 임을 붙들어 놓고
잠든 나를 깨워주지 지금쯤에 무엇을 하느냐
앉았느냐 누웠느냐 조루다 못해 지쳤구나
얼씨구 절씨구 절씨구 지화자자 좋네 아니 놀지는 못하리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네 아니 놀지는 못하리로다
지척동방 천리도야 바라보기 막연쿠나
은하 작교 꽉 무너졌으니 건너 갈 길이 막연쿠나
인적이 끊겼으니 차라리 잊을까나
아름다운 자태거동 이목이 매양 있고
잊으리라 맹세해도 그래도 못 잊어 걱정이라
눈감아서 보여 진다면 소경이라도 되어 질거냐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네 아니 놀지는 못하리
백구야 나질마라 너 잡을 내 아니란다
성상이 버리시니 너를 좇아서 예 왔노라
나물먹고 물마시고 팔을 배고 누웠으니
대장부 살림살이가 요만 허면 넉넉
일촌간장 맺은 설음 부모 생각뿐이로구다
얼씨구 얼씨구 지화자 좋네 아니 놀지는 못하리
띠루리 띠루리 리루리 덩기덩 덩덩
아니 놀지는 못하리
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한세상 지내시구려
사노라면 잊을 날 있으련만 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임자 당신 나 싫다고 울치고 담을 치고
배추김치 소금치고 열무김치 초를 치듯
단도 칼로 물 베듯이 그냥 싹 돌아 서더니만
수원 팔 십리 다 못가서 왜 또 나를 찾아 왔나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네 아니 놀지는 못하리
사랑도 거짓말 임이 날 위함도 또 거짓말
꿈에 와서 보인단 말도 그것도 역시 못 믿겠네
꿈아 무정한 꿈아 날과 무슨 원수길래
오는 임을 보냈느냐 가는 임을 붙들어 놓고
잠든 나를 깨워주지 지금쯤에 무엇을 하느냐
앉았느냐 누웠느냐 조루다 못해 지쳤구나
얼씨구 절씨구 절씨구 지화자자 좋네 아니 놀지는 못하리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네 아니 놀지는 못하리로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