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창밖에 비가 내릴 때 즈음
오늘도 널 떠올려
너의 웃음과 목소리는
내 맘을 따뜻하게 해
그 모든 게 나에겐 소중해
우리는 짙은 어둠 속에서도
마음의 고통을 덜어줄
그런 존재인 거야
다음 생이 있다면
한 번 더 내 앞에 나타나
너만의 향기로 감싸줄래
바다 같은 너의 눈동자는
말라가는 내 마음을 채워주었어
조그마한 네 품은 솜털처럼 포근해
네 숨소리는 날 살아가게 해
우리는 짙은 어둠속 에서도
마음의 고통을 덜어줄
그런 존재인 거야
다음 생이 있다면
한 번 더 내 앞에 나타나
너만의 향기로 감싸줄래
우리는 우리의 아이
그 아이의 아이에게
들려줄 이야기 만들어 갈 거야
눈물의 별빛과 행복의 달빛으로
우리는 행복할 거야
우리는 더 사랑할 거야
그리고 아낄 거야
둘이 아닌 우리를
사랑해 내가 죽을 때까지
우리를 위해만 살 거야
내가 사랑하는 널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