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나도 나의 (feat. 일공육공(1060))
코울슬로(Coulslaw)
나도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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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로 나를 좀 말려봐
내 마음도 어쩔 수 없나 봐 yeah
흐릿한 구름이 내게
다가오지 못하도록 빌게
햇살이 나를 위로 올려주길
아냐 이대로도 좋아 이제 날 걷어주길
나도 잘 모르는 내 안의 아이가 다 좋길
바라는 것 또한 크나큰 욕심일지도
모른 채로 비가 오는 대로 woah
마음이 아프대도 다치는 것도 나인걸
전부 다 놓을 순 없지만
전부가 다 좋을 수도 없잖아
내 마음을 좀 더
알아야 하잖아
언젠간 나도 나의 모든 것을 알게
언젠간 나도 나의 모든 것이 좋게
비가 좀 와도 여기 있어
나도 하나도 모르겠어
언젠간 날 널어 놓을 일이 더 없게
음 그럴 수 있지 뭐
그렇게 생각해 나도
신기하지 아직도 이런 감정이
내 마음을 아프게 했던 여러 사건이
딱해서 봐준 사연이
이미지메이킹이었을 때
할 수 있는 거라곤
차가워지는 것뿐 였네
걔넨 나의 날카로움이 싫대
상처 받았다며 날 나쁜 놈 만들어 쉽게
다 지들 굴리고 싶은 대로만 머리 굴려
외면 중이었던 현실을 건드리면
때려죽일 듯이 화를 내지
내 선택은 손절
그냥 너네 다 행복하길 바라 진심으로
유지하기 위해 썼던 에너지
지금 보면 so silly
내게 필요한 사람 변함없이 내 옆이지
그러니 please keep
pretending you don't know me
관심 없어 걔네 경조사
자기 필요할 때만 찾으니
언젠간 나도 나의 모든 것을 알게
언젠간 나도 나의 모든 것이 좋게
비가 좀 와도 여기 있어
나도 하나도 모르겠어
언젠간 날 널어 놓을 일이 더 없게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