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창에 비친 낯익은 동네
매일 난 그곳을 지나며 눈을 감네
풋풋한 내음이
날 그 곳으로 데려가 주기를 원해
날 그 곳으로 데려가 주기를 원해
지루한 현실에
지금 이 곳에서 사라져 버리길 원해
아침에 햇살 받고 싶어
살짝 탄 내음이 코 끝을 지나고 갈 때쯤
익숙하게 날 부르는 너의 목소리
표정을 감추며
애써 눈을 돌리며 날 외면하는 너
다시 날 그 곳에 데려가
너와 마주칠 수 있다면
너에게 말하지 못했던
고마운 마음들
네게 말하고 헤어질래 지금처럼
미안하고 후회하고 싶진 않아
어둠이 내리는 그 곳엔
너와 눈 맞추며 함께 웃고 울던 그 시절
익숙하게 내 어깨를 만지는 손길
표정을 감추며
애써 서로의 힘이 되어주던 시절
다시 날 그 곳에 데려가
너와 마주칠 수 있다면
너에게 말하지 못했던 고마운 마음들
내게 말하고 헤어질래 지금처럼
미안하고 후회하고 싶진 않아
우연히 마주친 지금 너의 모습
여전히 그대로인 너의
맑고 반짝이는 눈빛은
영원히 그대로였으면
다시 날 그 곳에 데려가
너와 마주칠 수 있다면
너와 내가 전부였었던
그 시절의 나처럼
지금 나의 어려운 선택과 후회들
아무렇지 않게 모두 버릴 텐데
매일 난 그곳을 지나며 눈을 감네
풋풋한 내음이
날 그 곳으로 데려가 주기를 원해
날 그 곳으로 데려가 주기를 원해
지루한 현실에
지금 이 곳에서 사라져 버리길 원해
아침에 햇살 받고 싶어
살짝 탄 내음이 코 끝을 지나고 갈 때쯤
익숙하게 날 부르는 너의 목소리
표정을 감추며
애써 눈을 돌리며 날 외면하는 너
다시 날 그 곳에 데려가
너와 마주칠 수 있다면
너에게 말하지 못했던
고마운 마음들
네게 말하고 헤어질래 지금처럼
미안하고 후회하고 싶진 않아
어둠이 내리는 그 곳엔
너와 눈 맞추며 함께 웃고 울던 그 시절
익숙하게 내 어깨를 만지는 손길
표정을 감추며
애써 서로의 힘이 되어주던 시절
다시 날 그 곳에 데려가
너와 마주칠 수 있다면
너에게 말하지 못했던 고마운 마음들
내게 말하고 헤어질래 지금처럼
미안하고 후회하고 싶진 않아
우연히 마주친 지금 너의 모습
여전히 그대로인 너의
맑고 반짝이는 눈빛은
영원히 그대로였으면
다시 날 그 곳에 데려가
너와 마주칠 수 있다면
너와 내가 전부였었던
그 시절의 나처럼
지금 나의 어려운 선택과 후회들
아무렇지 않게 모두 버릴 텐데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