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 까페 구운몽 (Feat. 하윤주)
- 모던판소리공작소 촘촘
- 도시유람
신호등을 기다리다 보았네
하얀 학을 타고
불로초를 머리에 꽂고
커피를 마시던 한 아이
천리강산 휘휘돌며
아홉 가지 꿈을 꿨지
아홉 개의 사랑을 만나
아픈 속을 태웠지
편의점에 가려다 길을 잃고
신선들이 사는 숲으로 날아갔지
초승달에 누워 기타를 매고
시를 쓰던 이태백
운명을 점지하다
향기로운 노래로 고백을 하네
천년전에 보내준 너의 편지
아홉개의 꿈을 꾸던 그 편지를
아직도 기억한다고
학을 타고 호리병을 맨 아이를 따라
굽이굽이 산을 넘고 강을 건너니
바람은 고요하고 햇빛은 깨끗하네
우린 불로초를 머리에 꽂고
두 손을 잡았네
신선이 사는 숲으로 날아갔지
니가 이별을 말하던 그 순간 순간
니가 잡았던 손을 놓은 그때
아무도 모르게 끝나버렸네
청춘의 구운몽
인생은 그저 웃기고 아팠지만
우린 불로초를 머리에 꽂고
커피를 마셨지
하얀 학을 타고
불로초를 머리에 꽂고
커피를 마시던 한 아이
천리강산 휘휘돌며
아홉 가지 꿈을 꿨지
아홉 개의 사랑을 만나
아픈 속을 태웠지
편의점에 가려다 길을 잃고
신선들이 사는 숲으로 날아갔지
초승달에 누워 기타를 매고
시를 쓰던 이태백
운명을 점지하다
향기로운 노래로 고백을 하네
천년전에 보내준 너의 편지
아홉개의 꿈을 꾸던 그 편지를
아직도 기억한다고
학을 타고 호리병을 맨 아이를 따라
굽이굽이 산을 넘고 강을 건너니
바람은 고요하고 햇빛은 깨끗하네
우린 불로초를 머리에 꽂고
두 손을 잡았네
신선이 사는 숲으로 날아갔지
니가 이별을 말하던 그 순간 순간
니가 잡았던 손을 놓은 그때
아무도 모르게 끝나버렸네
청춘의 구운몽
인생은 그저 웃기고 아팠지만
우린 불로초를 머리에 꽂고
커피를 마셨지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