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예로부터 삼천리 금수강산이라
산좋고 물좋기로 유명한 한반도에
크나큰 아픔이 있어
남북이 60년째 갈라져 살아왔는디
이 이야기는 다음 번에 허도록 허고
오늘의 이야기의 주인공은 누구냐
그 남쪽나라의
수장 및 휘하 장수들이라
하나부터 열까지
있는 속을 뒤집더니만
인자는 멀쩡한 바닥도 뒤집는구나
슬금슬금슬금슬금 삽질하네
슬금슬금슬금슬금 삽질하네
슬금슬금슬금슬금 삽질하네
슬금슬금슬금슬금 삽질하네
슬금슬금슬금슬금 삽질하네
슬금슬금슬금슬금 삽질하네
슬금슬금슬금슬금 삽질하네
슬금슬금슬금슬금
삽질을 멈춰 예예
삽질을 멈춰 예예
그 놈들의 작태 중에
가장 이해가 안되는 것이
있는디 말이여
와따메 뭐시 그라고 급한가
꽁지에 불붙은 쥐새끼마냥
막 달려가는디
들으라고 있는 귀는
데코레이션이요
보라고 있는 눈은
이미테이션이라
사람들이 그라고 그라고
죽자사자 반대를 해싸도
여전히 모르쇠하고 한다는 짓거리가
슬금슬금슬금슬금 삽질하네
슬금슬금슬금슬금 삽질하네
슬금슬금슬금슬금 삽질하네
슬금슬금슬금슬금 삽질하네
슬금슬금슬금슬금 삽질하네
슬금슬금슬금슬금 삽질하네
슬금슬금슬금슬금 삽질하네
슬금슬금슬금슬금
삽질을 멈춰 STOP THE SPADING
삽질을 멈춰 STOP THE MB
흐르는 강을 그대로 두어라
생명의 강을 그대로 두어라

삽질을 멈춰 STOP THE SPADING
삽질을 멈춰 STOP THE MB
삽질을 멈춰 STOP THE SPADING
삽질을 멈춰 STOP THE MB
삽질을 멈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