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물음
이정권
겨울 그리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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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물어온 나라는 물음에
그 때야 지금의 날 보았고
여전히 어려운 나라는 고민은
잊었던 하루를 꺼내
적잖은 시간이 비웃듯 갔음에
여전히 난 뭘 바라보는지
그저 고집에 말들로
가리운 어딘갈 보는건지
적잖은 시간이 비웃듯 갔음에
여전히 난 뭘 향해가는지
그저 시간에 기대면
그때는 어딘가 닿았을지
어제의 날 버리면
그렇게 나 살아내면
어느 날 난 몇 자의 문장이 되어
그날에 갈피로 남게 될지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