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누구에게나 말할 수 없는
비밀 하나쯤은 있지
누구에게도 밝힐 수 없던
내 맘에 묻은 비밀
인생은 남 탓하기보다
날 바꾸는 게 더 나으니까
자연스레 나는 받아주고 바꿨을 뿐이야
나도 내 과거가 싫으니까
이제 와서 모든 걸 다 털어 놀 수 없어
꼭꼭 잠가 놨던 자물쇠를 풀 수 없어
이제 와서 아팠다고 말할 수도 없어
가슴속에 박힌 못 이젠 뽑을 수 없어
그날 밤은 깊었고 병실 창가로
노란 달빛이 따스히 스며들었지
복도에는 인기척 없고
심박 수는 불규칙했어
커튼은 소복과 같은 치마를 늘어 틀렸지
눈엔 자꾸만 헛것이 보이고
몸엔 새까만 벌레가 꼬이고
통제할 수도 없는 광기에
빗속을 뛰어다녀도
나는 되고 싶었어 저 별이
아직 말로 쓰여지지 않은
노랠 부르고 싶어서
타인의 언어를 번역하듯이
작가의 문장을 또 해석하듯이
수학 공식을 밤새 풀어내듯이
어린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듯이
난 나를 보살피는 중
이제 와서 모든 걸 다 털어 놀 수 없어
꼭꼭 잠가 놨던 자물쇠를 풀 수 없어
이제 와서 아팠다고 말할 수도 없어
가슴속에 박힌 못 이젠 뽑을 수 없어
누구에게나 말할 수 없는
비밀 하나쯤은 있지
누구에게도 밝힐 수 없던
내 맘에 묻은 비밀
비밀 하나쯤은 있지
누구에게도 밝힐 수 없던
내 맘에 묻은 비밀
인생은 남 탓하기보다
날 바꾸는 게 더 나으니까
자연스레 나는 받아주고 바꿨을 뿐이야
나도 내 과거가 싫으니까
이제 와서 모든 걸 다 털어 놀 수 없어
꼭꼭 잠가 놨던 자물쇠를 풀 수 없어
이제 와서 아팠다고 말할 수도 없어
가슴속에 박힌 못 이젠 뽑을 수 없어
그날 밤은 깊었고 병실 창가로
노란 달빛이 따스히 스며들었지
복도에는 인기척 없고
심박 수는 불규칙했어
커튼은 소복과 같은 치마를 늘어 틀렸지
눈엔 자꾸만 헛것이 보이고
몸엔 새까만 벌레가 꼬이고
통제할 수도 없는 광기에
빗속을 뛰어다녀도
나는 되고 싶었어 저 별이
아직 말로 쓰여지지 않은
노랠 부르고 싶어서
타인의 언어를 번역하듯이
작가의 문장을 또 해석하듯이
수학 공식을 밤새 풀어내듯이
어린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듯이
난 나를 보살피는 중
이제 와서 모든 걸 다 털어 놀 수 없어
꼭꼭 잠가 놨던 자물쇠를 풀 수 없어
이제 와서 아팠다고 말할 수도 없어
가슴속에 박힌 못 이젠 뽑을 수 없어
누구에게나 말할 수 없는
비밀 하나쯤은 있지
누구에게도 밝힐 수 없던
내 맘에 묻은 비밀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