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막힌 광화문 거리에
멈춰 선 차 안에서
문득 바라본 거리에
모두가 소리치네
어떤 주장도 어떤 구호도
들리지 않아
여태 바라본 화면에
또다시 빠져드네
적당히 그럴듯한 표정에
뜻 모를 비웃음이
적당히 에두르는 표현에
끝 없는 시기심이
어떤 계산도 어떤 예상도
맘에 들지 않아
창가에 자연스레 기대어
그대로 잠이 드네
편안하게
잠이 드네
칠흑 같은
어둠 속에
조용하게
잠이 드네
죽음 같은
적막 속에 영원토록 깨지 않을
편안한 잠을
잠이 드네 오
어둠 속에 영원토록 깨지 않을
편안한 잠을
몸부림 치고 발버둥 쳐도
깨어날 수가 없는 꿈 속에
아무리 벗어나려고 해도
또 다시 그 자리에
멈춰 선 차 안에서
문득 바라본 거리에
모두가 소리치네
어떤 주장도 어떤 구호도
들리지 않아
여태 바라본 화면에
또다시 빠져드네
적당히 그럴듯한 표정에
뜻 모를 비웃음이
적당히 에두르는 표현에
끝 없는 시기심이
어떤 계산도 어떤 예상도
맘에 들지 않아
창가에 자연스레 기대어
그대로 잠이 드네
편안하게
잠이 드네
칠흑 같은
어둠 속에
조용하게
잠이 드네
죽음 같은
적막 속에 영원토록 깨지 않을
편안한 잠을
잠이 드네 오
어둠 속에 영원토록 깨지 않을
편안한 잠을
몸부림 치고 발버둥 쳐도
깨어날 수가 없는 꿈 속에
아무리 벗어나려고 해도
또 다시 그 자리에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