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늘 처음 마음으로 친구야 도란도란 지내고 싶다
너와 내가 손잡고 걸었던 꽃길 다시 걷-고 싶다
어찌하여 우리 즐겁던 그-날들 어디로 가고
멀어진 마음 강물이 되어 우리 미소 사라졌-지
마음의 문을 열고 친구-야 미소 한 장 날려 보낸다
너하고 마주보며 지내고 싶다 늘 처음 마음으-로

늘 처음 마음으로 친구야 오순도순 지내고 싶다
처음 너와 내가- 미소로 교정에서 만난 것처럼
하늘 맑은 가을 어느날 빨간 단풍잎을 모-아
책갈피 속에 가지런-히 정성으로 넣어 주던 너
마음의 문을 열고 친구-야 미소 한장 날려 보낸다
너하고 마주보며 지내고 싶다 늘 처음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