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 옥수역 왈츠
- 옥수사진관
- Time Lapse
하늘 가득히 햇살 내리는 날
바람 부는 대로 흘러가는 대로
그냥 그렇게 걷고 싶어지면
작은 꿈 숨겨 놓은 그 곳으로 가네
굽은 언덕길 좁다란 골목길
커다란 다리 밑 철길이 지나고
맑고도 깊은 우물이 있었던
남 몰래 간직해 온 비밀의 공간들
언덕 위로 하얗게 달이 뜨면
달빛에 물든 세상이
눈 앞에 펼쳐지고
스며드는 그리운 기억들이
강물결 따라 바람결 따라
여기에 모여 다같이 춤을 춘다
늦은 오후 아이들 노래 소리
아련히 사라져버린
꿈을 꾸던 시간들
변함 없이 눈 앞을 스쳐가는
사람들 물결 리듬에 맞춰
하나 둘 셋 다시 여기서 춤추고
하늘 가득 햇살 내리는 날
바람 부는 대로 흘러가는 대로
그냥 그렇게 걷고 싶어지면
작은 꿈 숨겨 놓은 그 곳으로 가
하늘 가득 햇살 내리는 날
바람 부는 대로 흘러가는 대로
그냥 그렇게 걷고 싶어지면
나도 모르게 언제나처럼
작은 꿈 숨겨 놓은 그 곳으로 가네
바람 부는 대로 흘러가는 대로
그냥 그렇게 걷고 싶어지면
작은 꿈 숨겨 놓은 그 곳으로 가네
굽은 언덕길 좁다란 골목길
커다란 다리 밑 철길이 지나고
맑고도 깊은 우물이 있었던
남 몰래 간직해 온 비밀의 공간들
언덕 위로 하얗게 달이 뜨면
달빛에 물든 세상이
눈 앞에 펼쳐지고
스며드는 그리운 기억들이
강물결 따라 바람결 따라
여기에 모여 다같이 춤을 춘다
늦은 오후 아이들 노래 소리
아련히 사라져버린
꿈을 꾸던 시간들
변함 없이 눈 앞을 스쳐가는
사람들 물결 리듬에 맞춰
하나 둘 셋 다시 여기서 춤추고
하늘 가득 햇살 내리는 날
바람 부는 대로 흘러가는 대로
그냥 그렇게 걷고 싶어지면
작은 꿈 숨겨 놓은 그 곳으로 가
하늘 가득 햇살 내리는 날
바람 부는 대로 흘러가는 대로
그냥 그렇게 걷고 싶어지면
나도 모르게 언제나처럼
작은 꿈 숨겨 놓은 그 곳으로 가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