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 석양산책
- 심규선
- 환상소곡집 op.2 [ARIA]
온 세상이 금빛에 물들어가고
우리 둘이 말없이 걷고 있을 때
나 이해할 수 없는 감격들로
불현듯 슬픔이 저물었음을 아네
문이 열리자 사람들은 모두 떠났고
내 곁에는 오직 그대만 남았소
나 이해할 수 없는 방법들로
나를 수도 없이 다시 일으키며
사랑스러운 나의 그대를 위해서
내가 무슨 일이라도
할 것을 알고 있나요
아무 말도 없을 때 더 많은 말을
나눌 수도 있음을 알게 해 주었소
공중그네 같았던 나의 인생은
매달린 채 붙잡을 손이 없었소
누군가 날 허공에 던졌을 때
그대 날 붙잡고 내 삶을 안았네
사랑스러운 나의 그대를 위해서
내가 무슨 일이라도
할 것을 알고 있나요
아무 말도 없을 때 더 많은 말을
나눌 수도 있음을 알게 하였소
꾸민 데 없이 말간 그대의 얼굴에
문득 옅게 피어오르는 미소가 있소
그 순간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난 뭐든지 무엇이든
그 무슨 일이라도 다 하겠소
우리 둘이 말없이 걷고 있을 때
나 이해할 수 없는 감격들로
불현듯 슬픔이 저물었음을 아네
문이 열리자 사람들은 모두 떠났고
내 곁에는 오직 그대만 남았소
나 이해할 수 없는 방법들로
나를 수도 없이 다시 일으키며
사랑스러운 나의 그대를 위해서
내가 무슨 일이라도
할 것을 알고 있나요
아무 말도 없을 때 더 많은 말을
나눌 수도 있음을 알게 해 주었소
공중그네 같았던 나의 인생은
매달린 채 붙잡을 손이 없었소
누군가 날 허공에 던졌을 때
그대 날 붙잡고 내 삶을 안았네
사랑스러운 나의 그대를 위해서
내가 무슨 일이라도
할 것을 알고 있나요
아무 말도 없을 때 더 많은 말을
나눌 수도 있음을 알게 하였소
꾸민 데 없이 말간 그대의 얼굴에
문득 옅게 피어오르는 미소가 있소
그 순간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난 뭐든지 무엇이든
그 무슨 일이라도 다 하겠소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