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자장가
정우
여섯 번째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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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괜찮을 수 있을 거야
울지 않을 수 있을 거야
어차피 지나갈 시간이야
다 견딜 수도 있을 거야
하지만 서글픈 이부자리
차가운 기억만 개어놓고
자장가 불러주던 그대 목소리
그리운 건 나뿐이 아닐 거야
그렇게 애틋한 베개 맡엔
조각난 추억만 남겨놓고
어르고 달래던 그대 손길에
울었던 건 나뿐이 아닐 거야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