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우리의 눈이 마주쳤던
별들의 눈이 마주치는
깊고 아늑한 그 곳을
나는 기억해
우리 작고 네모난 별속에서
따뜻한 밤을 나누어 먹던 날도
나는 기억해
나는 기억해
에에에
우리 구름 뒤 희미한 별속에서
따뜻한 빛을 피우던 날도
나는 기억해
나는 기억해
온 사람들이 별을 비추고
온 마음들이 하늘을 비추고
별사람들과 하늘의 마음을 나누지
어제와 오늘의 나는 다르잖아
하지만 깊지도 얕지도 않은곳에
잔잔하고 평범한 무의식 속에서
우린 언젠가 평범하게 만날테지
어제와 오늘의 나는 다르잖아
하지만 깊지도 얕지도 않은곳에
잔잔하고 평범한 무의식 속에서
우린 언젠가 평범하게 만날테지
에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