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변산
방백 (bahngbek)
변산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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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때문에 어지러웠네
두눈은 살짝 충혈됐네
어제 밤은 서러웠었네
숨을 죽이네 못난 내사랑
숨어버리네 상처를 쥐고
너처럼 나도 짠하고 막연하고
막막하고 돌겠네
그래서 노래를 하네
멍든 너와 부르게 되는 이노래
무릎을 마주 하면서
밤과 낮사이 우리가 있네
저하늘에 함께 해와 달이 있네
널 보네 한참
짠하고 막연하고
막막하고 막 돌겠네
이 노랜 사랑 노래
멍든 내가 부르고 있는 노래
아파서 부르는 노래
이 노랜 사랑 노래
멍든 우리가 부르고 있는 노래
벅차서 부르는 노래
목 놓아 부르는 노래
흑빛 밤바다 앞에서
sa6690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