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직녀에게
프로젝트 앙상블 련
박문옥 40주년 트리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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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너무 길다 슬픔이 너무 길다
선채로 기다리기엔 세월이 너무 길다
말라붙은 은하수 눈물로 녹이고
가슴과 가슴에 노둣돌을 놓아

그대 손짓하는 연인아 은하수 건너
오작교 없어도 노둣돌이 없어도
가슴 딛고 다시 만날 우리들
연인아 연인아 이별은 끝나야 한다
슬픔은 끝나야 한다
우리는 만나야 한다
그대 손짓하는 여인아 은하수 건너
오작교 없어도 노둣돌이 없어도
가슴 딛고 만날 사람아
우리는 만나야 한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