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나의일기
현실적 사랑주의자
realist,loverst
앱에서 듣기
기억나지 않는 희미한 이름처럼
불러주는 이 없대도
소중했던 추억과 감정들
수많은 이야기 속에 나와 어제를
지키려해
나의 노래는 한여름 밤의 폭죽처럼
허공의 밤하늘에 사라지지만
내가 서있던 서늘한 시간들
전부 사진과 문장처럼 기록될테니
모래처럼 먼지처럼
아니면 그보다더 작은 존재였대도
충분히 값진걸
참 어려웠던 시간들을 잘 버텨왔어
기적처럼 초라해지고
작게만 느껴질때도
난 기억하네 삼천포에 작은해변에
작은 모래알 하나가
별 처럼 반짝일때에
너의 눈물 너의 웃음
너의 의미 잊지 않으려 난 노래해
영원히 마주하고 파
우리의 시간은 반사된 먼곳의 빛처럼
희미해지지만
온기는 기억에 남았네
일렁이는 순간의 색체들 처럼
별이 빛나는 밤에
우리의 순간을 기록하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