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유랑
트루베르
목소리 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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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걸었지
모래 우에 발자국 남기며
길은 멀고도 먼 바다
목말라 퍼먹을 게 없어
기억을 퍼먹으며
뒤를 돌아보았지
누군가의 목소리가 날 부를까
이미 지워진 발자국
되돌아갈 수 없었지
길 끝에는 새로운 길이 있다고
부스러기처럼 씨앗처럼
모래 흩날리는
되돌아갈 수 없는 길
나 걸었지
모래 우에 발자국 남기며
길은 멀고도 먼 바다
목말라 퍼먹을 게 없어
기억을 퍼먹으며
뒤를 돌아보았지
누군가의 목소리가 날 부를까
이미 지워진 발자국
되돌아갈 수 없었지
길 끝에는 새로운 길이 있다고
부스러기처럼 씨앗처럼
모래 흩날리는
되돌아갈 수 없는 길
이제 혼자 걷고 있었지
깨어보니
무언가 집에 놓고 왔을까
이미 지워진 발자국
되돌아갈 수 없는 길을 걸으며
목말라 퍼먹을 게 없어
기억을 퍼먹으며
길 끝에 또다른 길이 있을까
되돌아갈 수 없었지
길 끝에는 새로운 길이 있다고
부스러기처럼 씨앗처럼
모래 흩날리는
되돌아갈 수 없는 길
이제 혼자 걷고 있었지
깨어보니
무언가 집에 놓고 왔을까
이미 지워진 발자국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