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흰 눈이 쏟아지는 어느 추운 늦은 밤
녹색의 전차를 기다리며
시린 담배를 물었지
마음이 변하지않도록 단단히 묶고
지구로 추락하는 유성우에
멋진 소원을
불끈 쥔 두 주먹 사이로
포도주가 흐르고
열한 시 달려가는
얇은 초침에 입맞춰
도망간 그림자를 찾아
어디까지 온거야
의심할 틈새조차 없는
믿음이라 견뎠지
심술궂은 비밀이
이마음에 새겨져
여전히도 보석 같은걸
rocinante forgive me
말도 없이 껴안으며
rocinante forgive me
흰 눈이 쏟아지는 어느 추운 늦은 밤
녹색의 전차를 기다리며
빈 술병을 걷어찼지
불 꺼진 도시에 화염이
고요했던 내 맘을 밝혔어
실낱같은 미래를 꿈꾸며
유탄같은 눈물을 훔쳤지
내입속에 자물쇠가 열려 있어
라만차의 풍차 따윈 i don't care
내 머릿속에 화약들이 남아있어
태워버릴 약속이라 i don't stop
심술 굳은 비밀이
이마음에 새겨져
여전히도 보석 같은 걸
rocinante forgive me
말도 없이 껴안으며
rocinante forgive me
시린 바람이 불어와
가끔은 뒤돌아 갈까
침묵으로 망설이다
질 수 없는 이맘이라
혀끝까지 비웃으며
just call my name don quixote
녹색의 전차를 기다리며
시린 담배를 물었지
마음이 변하지않도록 단단히 묶고
지구로 추락하는 유성우에
멋진 소원을
불끈 쥔 두 주먹 사이로
포도주가 흐르고
열한 시 달려가는
얇은 초침에 입맞춰
도망간 그림자를 찾아
어디까지 온거야
의심할 틈새조차 없는
믿음이라 견뎠지
심술궂은 비밀이
이마음에 새겨져
여전히도 보석 같은걸
rocinante forgive me
말도 없이 껴안으며
rocinante forgive me
흰 눈이 쏟아지는 어느 추운 늦은 밤
녹색의 전차를 기다리며
빈 술병을 걷어찼지
불 꺼진 도시에 화염이
고요했던 내 맘을 밝혔어
실낱같은 미래를 꿈꾸며
유탄같은 눈물을 훔쳤지
내입속에 자물쇠가 열려 있어
라만차의 풍차 따윈 i don't care
내 머릿속에 화약들이 남아있어
태워버릴 약속이라 i don't stop
심술 굳은 비밀이
이마음에 새겨져
여전히도 보석 같은 걸
rocinante forgive me
말도 없이 껴안으며
rocinante forgive me
시린 바람이 불어와
가끔은 뒤돌아 갈까
침묵으로 망설이다
질 수 없는 이맘이라
혀끝까지 비웃으며
just call my name don quixote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