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터질 듯한 눈물에
두 뺨은 붉게 물들고
긴 밤 지나 차가워진 채로
잠들지못한 마음은
반짝반짝 붉은 혀를 내밀며
말하지못한 얘기들이 너무나도 많아
그대에 검은 눈동자가 좋아요
그대에 새빨간 입술이 좋아요
그대에 새하얀 어깨가 예뻐요
그대에 향기로운 숨소리 좋아요
가끔은 눈물이 많은게 미워요
빛나는 미소는 언제나 좋아요
서투른 마음이 내게로 다가와
짧았던 입맞춤 너무나 좋아요
아 취해버린 밤거리에 문득
그대 생각이 났던거야
조금은 뻔뻔히 전화기를 만지며
마치 당장 울 것처럼
멈추어 서있었지
터질 듯한 눈물에
두 뺨은 붉게 물들고
긴 밤 지나 차가워진 채로
잠들지못한 마음은
반짝반짝 붉은 혀를 내밀며
하지못한 말들이 너무도 많아
어떻게 내가 너를 잊겠어
어떻게 널 지우겠어
수많은 날이 지나고
이제야 알게되었어
이넓은 우주에서 너를 만난건 내게
너무 특별한 행운이였다는 걸 알아
비가 내리는 거리를 홀로 걷다가
무심코 들린 카페에
들리는 노랫소리가
마침 우연처럼 내 귓가에 스치며
함께한 기억들이 신기루처럼 펼쳐져
믿거나 말거나 내 마음 주겠어
하나도 남김없이 내 마음 주겠어
한번 더 이 마음에 빛을 달아줘요
숨직이며 다가와요 예예예예예
믿거나 말거나 내 마음 주겠어
하나도 남김없이 내 마음 주겠어
한번 더 이 마음에 꽃송이 품어줘요
숨직이며 다가와요 예예예예예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can you hear me i'll be there
믿거나 말거나 내 마음 주겠어
하나도 남김없이 내 마음 주겠어
한번 더 이 마음에 빛을 달아줘요
숨직이며 다가와요 예예예예예
믿거나 말거나 내 마음 주겠어
하나도 남김없이 내 마음 주겠어
한번 더 이 마음에 꽃송이 달아줘요
숨직이며 다가와요 예예예예예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can you hear me i'll be there
나나나 나나나
휘청이는 우회도로 밤에 끝
당신이 보일것만 같아서
어떻게 내가 너를 잊겠어
어떻게 널 지우겠어
수많은 날이 지나고
이제야 알게되었어
이넓은 우주에서 너를 만난건 내게
너무 특별한 행운이였다는 걸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