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 남겨지다
- 김려원 (Ryeowon)
- 남겨지다
아무 일도 없는 듯 그대와 난
조금은 멀어진 걸음을 걷다가
공허하게 들리는 발자국 소리에
왜 그리 눈물이 나는지
두 손 꼭 잡았던 걸음이 같았던
시간 속 우리는 짧은 말 한마디에
흩어지네요 뒤돌아 가네요
남겨진 추억만
우리를 그리워하며 찾겠죠
오늘은 어제와 많이 달라요
아무렇지 않던 창 밖의 모습도
수많았던 기억도 오늘은 달라요
오늘은 조금 아프네요
두 손 꼭 잡았던 걸음이 같았던
시간 속 우리는 짧은 말 한마디에
흩어지네요 뒤돌아 가네요
남겨진 추억만
우리를 그리워하며 찾겠죠
멀어지는 게 바람처럼 흐려지는 게
꿈처럼 익숙해져 갈
세상을 살아가도 잊지 않을게요
스쳐 지나가는 인연일 지라도
사랑했으니깐 그렇게 난 그대와
함께 걸었고 또 함께 웃었던
시간을 살아서
그댈 만나서 행복했으니
조금은 멀어진 걸음을 걷다가
공허하게 들리는 발자국 소리에
왜 그리 눈물이 나는지
두 손 꼭 잡았던 걸음이 같았던
시간 속 우리는 짧은 말 한마디에
흩어지네요 뒤돌아 가네요
남겨진 추억만
우리를 그리워하며 찾겠죠
오늘은 어제와 많이 달라요
아무렇지 않던 창 밖의 모습도
수많았던 기억도 오늘은 달라요
오늘은 조금 아프네요
두 손 꼭 잡았던 걸음이 같았던
시간 속 우리는 짧은 말 한마디에
흩어지네요 뒤돌아 가네요
남겨진 추억만
우리를 그리워하며 찾겠죠
멀어지는 게 바람처럼 흐려지는 게
꿈처럼 익숙해져 갈
세상을 살아가도 잊지 않을게요
스쳐 지나가는 인연일 지라도
사랑했으니깐 그렇게 난 그대와
함께 걸었고 또 함께 웃었던
시간을 살아서
그댈 만나서 행복했으니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