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Monologue
시베리안허스키
네 번째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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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지 말란 말조차 못하고
널 보내야만하네

안녕이라는 말조차 없이
뒤돌아서 가야하네
눈물이 흘러 어떤 말로도
내 마음 표현할 수 없는 나는
나 홀로 남겨진 이 자리
내 앞에 여전히 너 왜 앉아있는데

숨이 멈춰진 시간에라도
널 만질 수 있다 해도
가슴이 아파
어떤 말로도 나 이해 못 해
어떤 모습도 못 잊어
무슨 말이라도 내게 해주고
떠났었다면 그랬었다면
이렇게 외로움 속에 그리움 속에
잠 못 이루지 않았을 텐데
오늘 밤도 여전히 바람은 따스하네

떠나지 말란 말조차 못하고
널 보내야만하네
안녕이라는 말조차 없이
뒤돌아서 가야하네
마음이 아파
어떤 변명도 날 용서 못 해
너의 모습이 그리워
무슨 말이라도 내게 해주고
떠났었다면 그랬었다면
이렇게 외로움 속에 그리움 속에
잠 못 이루지 않았을 텐데
오늘 밤도 여전히
바람은 따스하네 슬프게도
오늘 밤도 여전히
바람은 따스하네 슬프게도
매일 답장도 없는 편지를 쓰네
매일 답장도 없는 편지를 쓰네
매일 답장도 없는 편지를 쓰네
매일 답장도 없는 편지를 쓰네

ninemsky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