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good bye 수 없이 새긴 말
이젠 다 지울 때도 됐는데
또 다시 멈춰져버린 시간들
아직도 남아있는 네 향기
얼마나 아파야 얼마나 많이 울어야
가슴 속 깊이 박힌 널 지워낼까
숨 조차 쉴 수 없었던
너의 눈빛 때문에
아주 가끔씩 널 잊어보곤 해 바보처럼
한참 널 찾아헤매는 일
이젠 그만 할 때도 됐는데
또 다시 적셔져버린 기억들
아직도 남아있는 네 느낌
얼마나 아파야 얼마나 많이 울어야
가슴 속 깊이 박힌 널 지워낼까
숨 조차 쉴 수 없었던
너의 눈빛 때문에
아주 가끔씩 널 잊어보곤 해 바보처럼

아무런 기억 없는 듯이 하룰 살아도
너의 키스와 손길 때문에 눈물만
한참을 걸어도 한참을 소리 쳐봐도
이제는 아무 의미도 없을 텐데
차가운 너의 눈빛만 가슴 속에 박혀서
오늘도 다시 눈 감고 흐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