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그 땐 사랑이 전부라 믿었어
그래서 더 아파했고 미웠었나봐
밤새 뒤척이다 잠이 들 때면
배게 한쪽이 늘 젖곤 해
왜 그랬을까 왜 그래야 했을까
돌아서는 너의 모습이 미워
잘 지내라는 인사도
고맙단 말도
그저 맘 한 곳에 묻어두고
울기만 했어
보내주는 일도 사랑이겠지
떠나는 너 역시
나 만큼은 아팠을 텐데
왜 이제야 모자랐던
사랑이 보일까
미안했던 일
참 많이 어렸었던 나
거울 앞에 앉아
나를 바라봐
사랑을 몰랐던 한 여자가
그 안에 있어
아직 이렇게 널 사랑하면서
아니라고 우기면서
살아온 못난 여자가
왜 그랬을까
왜 그래야 했을까
차가워진 너의 눈빛이 미워
행복했다는 인사도
고맙단 말도
그저 맘 한곳에 묻어두고
울기만 했어
헤어지는 일도 사랑이겠지
어쩌면 그렇게
널 떠나게 한건 나인데
왜 이제야 모자랐던
사랑이 보일까
준 것도 없이
기대기만 했었던 나
거울 앞에 앉아
나를 바라봐
사랑을 몰랐던 한 여자가
그 안에 있어
아직 이렇게 널 기다리면서
아니라고 고개 돌려 살아온
못난 여자가
그래서 더 아파했고 미웠었나봐
밤새 뒤척이다 잠이 들 때면
배게 한쪽이 늘 젖곤 해
왜 그랬을까 왜 그래야 했을까
돌아서는 너의 모습이 미워
잘 지내라는 인사도
고맙단 말도
그저 맘 한 곳에 묻어두고
울기만 했어
보내주는 일도 사랑이겠지
떠나는 너 역시
나 만큼은 아팠을 텐데
왜 이제야 모자랐던
사랑이 보일까
미안했던 일
참 많이 어렸었던 나
거울 앞에 앉아
나를 바라봐
사랑을 몰랐던 한 여자가
그 안에 있어
아직 이렇게 널 사랑하면서
아니라고 우기면서
살아온 못난 여자가
왜 그랬을까
왜 그래야 했을까
차가워진 너의 눈빛이 미워
행복했다는 인사도
고맙단 말도
그저 맘 한곳에 묻어두고
울기만 했어
헤어지는 일도 사랑이겠지
어쩌면 그렇게
널 떠나게 한건 나인데
왜 이제야 모자랐던
사랑이 보일까
준 것도 없이
기대기만 했었던 나
거울 앞에 앉아
나를 바라봐
사랑을 몰랐던 한 여자가
그 안에 있어
아직 이렇게 널 기다리면서
아니라고 고개 돌려 살아온
못난 여자가
park-ssa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