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청호동 아바이
모정애
여식의 눈물, 청호동 아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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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 갈매기야
목을 놓아 울지 마라
너도 길을 잃었느냐
나와 같이 님을 잃고 우느냐
해당화 피고 지는
이백리 원산항에
보고 싶은 부모 형제
그리다가 하늘 보며
눈물짓는 청호동 아바이란다
영랑호에 우는 새야
목을 놓아 울지 마라
내 고향은 어디 두고
나와 같이 슬피 우느냐
해금강 파도 넘어
이백리 원산항에
귀에 익은 그 목소리
그리다가 하늘 보며
눈물짓는 청호동 아바이란다
qkrtnqhd2246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