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Yo! 어데고?
BBF
신라의 달밤 OST
앱에서 듣기
오랜만의 여행 경주로 가네
신라의 달밤 feel so good
오랜만의 여행 경주로 가네
신라의 달밤 feel so good

지나가는 사람들 왜 그렇게 표정이 밝은지
얼어붙은 내 맘까지 녹은 좋은 일들만 자꾸만 생각나
빠르게만 지나가는 전봇대같이 덩치 기둥이 손에 댈라
뒷깃이 보이고 그 어린 맘으로 시계를 보고
이제 곧 도착시간이고 벌써부터 밀려오는 기대감
빠져버린 내 가방의 무게들이 가벼워지네
이제 내 밑으로 주
시내 걸어가는 길에 있는 돼지갈비가
갑자기 눈길을 잡어 차창으로 눈길이 빠져

여기오니 좋지 않니 경치도 좋고 걸도 예쁘고
볼거 살거 탈거 많고 있는거 없는거 전부다 있고
이래저래 좋기만 하네 설레이는 가슴 안고서
신라의 잔치 둘러다 본 거 많이 기억되고
아직까지 못본 높이탑 다 볼려면 다리 아파 화가난 영준이
찾지말라고 그냥 전화길 끄자
니네보다 이쁜 걸들 여기 훨씬 더 많다

어디볼까 영준이 저기 언니들이 필이 꽂히네
여기는 경주 공주같이 생긴 걸이 많네
기두에 시선 깍두기 아저씨가 보고 좇아오네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도망가는 방법밖에 몰라
시내로 가로질러 뛰어라 도망가는 우리
그들에게 비칠 모습은 어떨까
graffitintattoo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