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이별의 자리
정유희
백야 3.98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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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 목이 메여와
또다시 불러보는 이름
힘없이 메아리가 되어
귓가에 들려오는데
그립다 말을 해봐도
그대는 대답이 없고
눈물만 흘러
내리네

어제 떠오른 태양은
오늘도 나를 비추는데
머나먼 길을 떠나가신
그대여 돌아와주오
외로운 나의 사랑을
그대가 계신곳으로
바람에 실어
보내리

그립다 말을 한다면
영원히 나를 떠나갈까
고요한 새벽이슬처럼
말없이 기다리는데
누군가 들어준다면
내마음 전하여주오
영원한 나의
사랑을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