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앨범 평점 4.5/ 222명
- 발매일 : 2010.07.29
- 발매사 : (주)다날
- 기획사 : 엠게임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새로운 스타일의 MMORPG 게임 [아르고 OST]
아르고 게임은 파괴된 지구에서 살아가는 ‘노블리언’ 종족과 ‘플로레스라’ 종족이 생명의 광물 ‘어스듐’(Earthdium)을 둘러싸고 벌이는 대규모 전쟁을 기본 이야기 구도로 전개되며 속도감 있고 입체적인 액션이 특징인 논타깃팅 공격 방식 지원 게임이다.
아르고 OST는 노블리언의 도전적이고 남성적인 컨셉을 표현하기 위해 한국 록 음악의 신화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닌 “부활”의 보컬 정동하가 ‘세상위로'를 불렀고, 가요 신보라고 해도 좋을 만큼 대중적이고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가 일품이다. OST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스케일의 프로덕션도 동시에 갖추고 있어서 유-무선 음반 시장에서의 선전도 기대해 볼 만 하다. 특히 부활의 보컬 정동하는 자칭 “은둔 게이머” 라고 할 정도로 온라인 게임을 즐겨 하는 것으로 알려 졌으며, 이 곡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최근 미국, 대만, 중국 등 해외에서 주로 활동을 해온 와사비 아이스크림이 (신상준, 앤디) OST 총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익숙한 멜로디와 분위기지만 레몬 한 즙을 짜 넣은 듯한 어딘가 톡 쏘는 편곡이 눈에 뛴다. 특히 코러스 부분에는 4가지의 다른 종류의 기타가 세션에 사용되어 드라마틱하고 웅장한 스케일을 유감없이 드러내 주고 있다. (저음이 강한 배리톤 기타, 찰랑거리는 일랙트릭 12현, 일랙트릭 기타, 통기타 등) 그리고 이번 아르고 OST 작사 작업의 중요도와 무게감을 가만 한다면, 최근 와사비 팀에 합류한 신인 작사가 람이는 OST의 전 곡을 작업함으로써, 신인 작사가라고 하기엔 무색할 정도로 유감 없는 실력을 발휘해 주었다.
또 이 OST에 주목해야 할 부분은 ‘꿈 안에서’와 ‘갈라진 달’을 부른 가수 지인과 민아 인데, 2010년 7월 9일 데뷔 하여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신인 여 아이돌 그룹 ’걸스데이’의 맴버들 이기도 하다. 14세의 나이로 최연소 게임 VJ로 활동해온 지인은 이미 게임 업계와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고, 곡 ‘꿈 안에서’의 가장 핵심적인 컨셉인 “서정성”을 신인 여 아이돌 맴버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훌륭하게 소화했으며 파괴되고 상처 입은 자연과 함께 호흡하려는 “프로레스라” 종족의 마음을 담아내기 위해 설정된 서정적인 분위기를, 소녀적이지만 따스한 톤의 보컬로 잘 담아내었다. 걸스데이의 막내이자 리드 보컬인 민아는 이번 작업을 통해 자신을 뛰어 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아르고 테마 곡인 ‘갈라진 달’의 서사적이고 웅장한 분위기에 걸맞는 보컬을 잘 소화해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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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 게임은 파괴된 지구에서 살아가는 ‘노블리언’ 종족과 ‘플로레스라’ 종족이 생명의 광물 ‘어스듐’(Earthdium)을 둘러싸고 벌이는 대규모 전쟁을 기본 이야기 구도로 전개되며 속도감 있고 입체적인 액션이 특징인 논타깃팅 공격 방식 지원 게임이다.
아르고 OST는 노블리언의 도전적이고 남성적인 컨셉을 표현하기 위해 한국 록 음악의 신화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닌 “부활”의 보컬 정동하가 ‘세상위로'를 불렀고, 가요 신보라고 해도 좋을 만큼 대중적이고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가 일품이다. OST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스케일의 프로덕션도 동시에 갖추고 있어서 유-무선 음반 시장에서의 선전도 기대해 볼 만 하다. 특히 부활의 보컬 정동하는 자칭 “은둔 게이머” 라고 할 정도로 온라인 게임을 즐겨 하는 것으로 알려 졌으며, 이 곡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최근 미국, 대만, 중국 등 해외에서 주로 활동을 해온 와사비 아이스크림이 (신상준, 앤디) OST 총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익숙한 멜로디와 분위기지만 레몬 한 즙을 짜 넣은 듯한 어딘가 톡 쏘는 편곡이 눈에 뛴다. 특히 코러스 부분에는 4가지의 다른 종류의 기타가 세션에 사용되어 드라마틱하고 웅장한 스케일을 유감없이 드러내 주고 있다. (저음이 강한 배리톤 기타, 찰랑거리는 일랙트릭 12현, 일랙트릭 기타, 통기타 등) 그리고 이번 아르고 OST 작사 작업의 중요도와 무게감을 가만 한다면, 최근 와사비 팀에 합류한 신인 작사가 람이는 OST의 전 곡을 작업함으로써, 신인 작사가라고 하기엔 무색할 정도로 유감 없는 실력을 발휘해 주었다.
또 이 OST에 주목해야 할 부분은 ‘꿈 안에서’와 ‘갈라진 달’을 부른 가수 지인과 민아 인데, 2010년 7월 9일 데뷔 하여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신인 여 아이돌 그룹 ’걸스데이’의 맴버들 이기도 하다. 14세의 나이로 최연소 게임 VJ로 활동해온 지인은 이미 게임 업계와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고, 곡 ‘꿈 안에서’의 가장 핵심적인 컨셉인 “서정성”을 신인 여 아이돌 맴버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훌륭하게 소화했으며 파괴되고 상처 입은 자연과 함께 호흡하려는 “프로레스라” 종족의 마음을 담아내기 위해 설정된 서정적인 분위기를, 소녀적이지만 따스한 톤의 보컬로 잘 담아내었다. 걸스데이의 막내이자 리드 보컬인 민아는 이번 작업을 통해 자신을 뛰어 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아르고 테마 곡인 ‘갈라진 달’의 서사적이고 웅장한 분위기에 걸맞는 보컬을 잘 소화해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