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Book Of Lies
- End Of Fashion
- 앨범 평점 5/ 2명
- 발매일 : 2008.09.30
- 발매사 :
- 기획사 : (주)더라임라이트뮤직컨설팅
2008 펜타포트,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단 한번의 출연으로 국내 록 매니아들을 열광시킨 화제의 주인공, END OF FASHION!
장르를 넘나들며 더욱 강력해진 사운드, 멤버들의 자유스런 발상과 유머로 탄생시킨 도발적이고 관능적인 그들의 두번째 앨범 [Book Of Lies]
2008년 6월, End of Fashion의 셀프 타이틀 데뷔앨범이 국내에 뒤늦게 소개되고 뒤이어 국내의 대표적 록 페스티벌(펜타포트, 부산 국제 록 페스트)들과 스페이스공감, 배철수의 음악캠프 등 다양한 방송과 인터뷰까지 빠듯한 활동을 하면서 이들은 호주록씬의 위치를 가늠하는 척도가 아닌 열정적 무대를 통해서 국내의 팬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가는 밴드의 위치에 서게 되었다. 예상을 뛰어넘은 End of Fashion에 대한 국내의 반응은 무려 8곡의 뮤직비디오 DVD가 포함된 그들의 두번째 앨범을 발매하게 하였으니, 역시 음악의 진정한 매력은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있다고 하겠다.
새 앨범의 데모 작업에만 6개월 이상을 소비했던 이들은 2007년 12월 15일에 밴드의 공식 웹사이트와 Facebook, MySpace 같은 사이트를 통해서 신곡 `Biscit`을 먼저 선보였었다. 그리고는 새 앨범 수록 곡들의 가사들은 2007년 9월 17일과 2008년 5월에 나눠 먼저 밴드 웹사이트에서 선을 보였다. 앨범 정식 발매 이전인 6월 27일에 `Kamikaze`와 `Walkaway` 두 곡은 미리 공개를 하기도 했었다. “Book Of Lies"라는 타이틀도 묘하고 의미심장하지만 앨범 재킷 디자인을 보고 있으면 마치 수수께끼 공식이나 특별한 도안, 혹은 어린이들의 낙서 등 다양한 생각을 가능케 하며 일단 호기심에 빠뜨린다. 데뷔 앨범과는 달리 이번엔 공동 프로듀서 방식을 취했는데, 앨범 타이틀에도 결정적 영향을 끼친 Magoo(Midnight Oil, Powderfinger, Regurgitator 등을 담당)와 Andy Lawson (Little Birdy 담당) 그리고 믹스는 U2, The Cure, Robert Plant 등 거물들과 작업한 Tim Palmer가 그리고 마스터링 역시 Stephen Marcussen(REM, Rolling Stones, Stevie Nicks, Tom Petty 등 작업) 같은 거물들이 LA에서 작업을 했다.
사운드 그리고 앨범의 외형, 그리고 멤버들의 자유스런 발상과 사고 등이 두루 담긴 이 앨범은 보다 재미있고 도발적이고 묘한 관능미까지 지니고 있다. ‘개러지 록’으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파워 팝’으로도 불리는 밴드이기에 이들의 인터뷰 그대로 장르적 구분이나 분류는 무의미할 것이다. 일단 앨범 [Book Of Lies]는 발매 후 호주 내에서 차트 26위를 기록했고, 첫 싱글인 `Fussy`는 8월 30일에 미리 공개되어 싱글 차트 47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제는 국내 록 페스티벌 참여나 방송, 인터뷰 등으로 한결 가까워지고 익숙해진 호주의 록 밴드 End of Fashion! 정말 이름만큼이나 새로운 록 사운드의 패션, 그리고 색다른 호주 체험을 가능케 해줄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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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를 넘나들며 더욱 강력해진 사운드, 멤버들의 자유스런 발상과 유머로 탄생시킨 도발적이고 관능적인 그들의 두번째 앨범 [Book Of Lies]
2008년 6월, End of Fashion의 셀프 타이틀 데뷔앨범이 국내에 뒤늦게 소개되고 뒤이어 국내의 대표적 록 페스티벌(펜타포트, 부산 국제 록 페스트)들과 스페이스공감, 배철수의 음악캠프 등 다양한 방송과 인터뷰까지 빠듯한 활동을 하면서 이들은 호주록씬의 위치를 가늠하는 척도가 아닌 열정적 무대를 통해서 국내의 팬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가는 밴드의 위치에 서게 되었다. 예상을 뛰어넘은 End of Fashion에 대한 국내의 반응은 무려 8곡의 뮤직비디오 DVD가 포함된 그들의 두번째 앨범을 발매하게 하였으니, 역시 음악의 진정한 매력은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있다고 하겠다.
새 앨범의 데모 작업에만 6개월 이상을 소비했던 이들은 2007년 12월 15일에 밴드의 공식 웹사이트와 Facebook, MySpace 같은 사이트를 통해서 신곡 `Biscit`을 먼저 선보였었다. 그리고는 새 앨범 수록 곡들의 가사들은 2007년 9월 17일과 2008년 5월에 나눠 먼저 밴드 웹사이트에서 선을 보였다. 앨범 정식 발매 이전인 6월 27일에 `Kamikaze`와 `Walkaway` 두 곡은 미리 공개를 하기도 했었다. “Book Of Lies"라는 타이틀도 묘하고 의미심장하지만 앨범 재킷 디자인을 보고 있으면 마치 수수께끼 공식이나 특별한 도안, 혹은 어린이들의 낙서 등 다양한 생각을 가능케 하며 일단 호기심에 빠뜨린다. 데뷔 앨범과는 달리 이번엔 공동 프로듀서 방식을 취했는데, 앨범 타이틀에도 결정적 영향을 끼친 Magoo(Midnight Oil, Powderfinger, Regurgitator 등을 담당)와 Andy Lawson (Little Birdy 담당) 그리고 믹스는 U2, The Cure, Robert Plant 등 거물들과 작업한 Tim Palmer가 그리고 마스터링 역시 Stephen Marcussen(REM, Rolling Stones, Stevie Nicks, Tom Petty 등 작업) 같은 거물들이 LA에서 작업을 했다.
사운드 그리고 앨범의 외형, 그리고 멤버들의 자유스런 발상과 사고 등이 두루 담긴 이 앨범은 보다 재미있고 도발적이고 묘한 관능미까지 지니고 있다. ‘개러지 록’으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파워 팝’으로도 불리는 밴드이기에 이들의 인터뷰 그대로 장르적 구분이나 분류는 무의미할 것이다. 일단 앨범 [Book Of Lies]는 발매 후 호주 내에서 차트 26위를 기록했고, 첫 싱글인 `Fussy`는 8월 30일에 미리 공개되어 싱글 차트 47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제는 국내 록 페스티벌 참여나 방송, 인터뷰 등으로 한결 가까워지고 익숙해진 호주의 록 밴드 End of Fashion! 정말 이름만큼이나 새로운 록 사운드의 패션, 그리고 색다른 호주 체험을 가능케 해줄지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