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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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gyar Ugar Vol.1
- Various Artists
- 앨범 평점 4.5/ 5명
- 발매일 : 2008.09.26
- 발매사 : 뮤직카로마
- 기획사 : Ugar Musik
일렉트로닉씬의 신동 Yonderboi를 배출한 헝가리 일렉트로닉 레이블UGAR의 첫번째 컴필레이션!
국민의 90% 이상이 마자르족(Magyar)으로 구성된 헝가리는 동방에서 온 유목민 마자르족이 10세기경 동부 유럽 판노니아땅인 지금의 헝가리 지역에 정착하면서 이들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마자르족의 나라, 헝가리 하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브람스의 ‘헝가리무곡’이나 집시음악을 떠올리는데 헝가리에서도 역시 일렉트로닉이란 장르가 태동하기 시작한다. 그 근간에는 오늘 소개할 UGAR라는 레이블이 있다.
“Shallow And Profound”으로 알려진 앳되지만 어딘가 모르게 당차 보이는 모습으로 나타난 일렉트로닉 씬의 신동 Yonderboi가 속한 레이블이라면 좀더 친근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100만장이 넘는 판매를 기록하며 유럽 전역을 라운지 뮤직의 열풍으로 뒤덮은 “Buddha Bar Vol. 1”에서 ‘Shalom’라는 곡으로 참여했던, 헝가리 일렉트로닉 씬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Anima Sound System와 Montefiori Cocktail에게 바치는 리믹스 프로젝트 앨범 “Montefiori Cocktail - Re-Shaken”에 활발하게 참여한 Gabor Deutsch, 헝가리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음반 50에 뽑히기도 하고 국내에서도 방영되고 있는 미국 TV시리즈 “CSI:New York”의 배경음악으로 삽입되기도 한 Zagar 등이 레이블UGAR에 적을 두고 있다. 다시 말해 본 작은 UGAR에서 뿐만 아니라 동유럽 일렉트로닉의 헤드라이너들이 참여한 음반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다운템포를 바탕으로 달콤하면서 편안한 느낌의 Gabor Deutsch의 ‘Love Garden’, 동유럽 특유의 트래디셔널한 포크와 일렉트로닉을 혼합해오던 Anima Sound System이 De-Phazz 스타일로 편곡한 ‘’68 (De-Phazz Old Style Dub)’, 일렉트로닉에 팝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한결 말랑말랑한Freedom Republic의 ‘Musicure’ 그리고 Yonderboi의 첫번째 앨범에 수록된 ‘Pabadam,’, ‘Road Movie’ 두 곡을 보다 그루브하고 깊이 있게 편곡한 리믹스 버전 등을 수록하고 있고, 마지막으로 UGAR에서 밀고 있는 아티스트로, 그 흔한 신디사이저도 없이 구석기 시대의 386 컴퓨터만으로 음악작업을 했다는 Miraque i Myro의 트랙 ‘Happy Beat Me’도 수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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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90% 이상이 마자르족(Magyar)으로 구성된 헝가리는 동방에서 온 유목민 마자르족이 10세기경 동부 유럽 판노니아땅인 지금의 헝가리 지역에 정착하면서 이들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마자르족의 나라, 헝가리 하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브람스의 ‘헝가리무곡’이나 집시음악을 떠올리는데 헝가리에서도 역시 일렉트로닉이란 장르가 태동하기 시작한다. 그 근간에는 오늘 소개할 UGAR라는 레이블이 있다.
“Shallow And Profound”으로 알려진 앳되지만 어딘가 모르게 당차 보이는 모습으로 나타난 일렉트로닉 씬의 신동 Yonderboi가 속한 레이블이라면 좀더 친근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100만장이 넘는 판매를 기록하며 유럽 전역을 라운지 뮤직의 열풍으로 뒤덮은 “Buddha Bar Vol. 1”에서 ‘Shalom’라는 곡으로 참여했던, 헝가리 일렉트로닉 씬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Anima Sound System와 Montefiori Cocktail에게 바치는 리믹스 프로젝트 앨범 “Montefiori Cocktail - Re-Shaken”에 활발하게 참여한 Gabor Deutsch, 헝가리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음반 50에 뽑히기도 하고 국내에서도 방영되고 있는 미국 TV시리즈 “CSI:New York”의 배경음악으로 삽입되기도 한 Zagar 등이 레이블UGAR에 적을 두고 있다. 다시 말해 본 작은 UGAR에서 뿐만 아니라 동유럽 일렉트로닉의 헤드라이너들이 참여한 음반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다운템포를 바탕으로 달콤하면서 편안한 느낌의 Gabor Deutsch의 ‘Love Garden’, 동유럽 특유의 트래디셔널한 포크와 일렉트로닉을 혼합해오던 Anima Sound System이 De-Phazz 스타일로 편곡한 ‘’68 (De-Phazz Old Style Dub)’, 일렉트로닉에 팝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한결 말랑말랑한Freedom Republic의 ‘Musicure’ 그리고 Yonderboi의 첫번째 앨범에 수록된 ‘Pabadam,’, ‘Road Movie’ 두 곡을 보다 그루브하고 깊이 있게 편곡한 리믹스 버전 등을 수록하고 있고, 마지막으로 UGAR에서 밀고 있는 아티스트로, 그 흔한 신디사이저도 없이 구석기 시대의 386 컴퓨터만으로 음악작업을 했다는 Miraque i Myro의 트랙 ‘Happy Beat Me’도 수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