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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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d Of Fashion
- End Of Fashion
- 앨범 평점 5/ 7명
- 발매일 : 2006.05.23
- 발매사 :
- 기획사 : (주)더라임라이트뮤직컨설팅
더 바인스(The Vines)의 뒤를 잇는 호주 최고의 록 밴드 ‘END OF FASHION’.
귀에 쏙쏙 감기는 경쾌한 리듬과 매력적인 멜로디!
2008 펜타포트 락 페스티발 출연(7.26), 2008 부산 국제 록 페스티발 출연(8.2).
세계적으로 영국과 미국 팝/록의 대세를 이루고 있지만 AC/DC, 에어 서플라이(Air Supply), 멘앳워크(Men At Work), 올리비아 뉴튼 존(Olivia Newton John), 제트(Jet), 바인스(The Vines)등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뮤지션들의 활약도 대단하다. 특히 오스트레일리아는 자국의 아티스트들에 대한 반응이 무척이나 열광적인 곳으로 이를 토대로 많은 밴드들이 세계로 진출하고 있다. 엔드 오브 패션(End Of Fashion)의 경우도 오스트레일리아 록계의 독특한 면을 보여주는 밴드 가운데 하나다.
밴드의 프론트맨 저스틴 버포드(Justin Burford. 보컬, 기타)의 사이드 프로젝트 밴드 개념으로 2003년 결성된 엔드 오브 패션이 저스틴의 정식 밴드가 된 것은 당시 몸담고 있던 밴드 슬리피 잭슨(The Sleepy Jackson)을 탈퇴하게 되면서다. 이때 슬리피 잭슨의 멤버였던 로드니 아라베나(Rodney Aravena. 기타)도 함께 탈퇴해 엔드 오브 패션의 핵심 멤버가 된다. 엔드 오브 패션의 이름으로 첫 EP [Rough Diamonds / Anything Goes](2003)를 인디 레이블을 통해 발표한 후 라이브로 이름을 알려나가던 밴드는 메이저 레이블은 EMI/Capitol과 계약을 맺었다. 계약 후 발표한 EP [Too Careful]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였고, 이듬해인 2005년에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 [End Of Fashion]을 공개하게 되었다. 엔드 오브 패션은 오스트레일리아 싱글 차트 21위까지 진출한 싱글 < O Yeah >를 비롯해 < Lock Up Your Daughters >(45위), < She’s Love >(38위), < The Game >(13위)등, 앨범을 발표한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싱글을 발표했다.
밴드의 멤버들은 비틀즈와 너바나에서 루 리드(Lou Reed)와 그랜 대디(Grand Daddy)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여기에 더해 저스틴은 비틀즈와 플리트우드 맥, 퀸 같은 6, 70년대 밴드와 티어스 포 피어스(Tears For Fears)와 토킹 헤즈(Talking Heads) 같은 80년대 밴드, 그리고 특별히 나인 인치 네일스(Nine Inch Nails)의 열광적인 팬이라고 밝혔다. 말하자면 이들의 음악 속에서는 비틀즈나 퀸의 경쾌한 록과 제프 버클리나 (비록 음악보다는 가사에 영향을 주었겠지만) 나인 인치 네일스의 어두운 록이 공존한다고 할 수 있겠다.
게다가 국내에 이들의 앨범이 소개되는 시기와 맞물려, 펜타포트와 부산록페스티벌 등의 굵직한 공연에 또한 소개된다는 것은 국내의 록 펜들에게는 행운이 아닐 수 없다. 록은 귀뿐만 아니라 몸으로 느끼는 음악이다. 이제 이들의 나머지 매력을 찾는 것은 청자-록팬들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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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쏙쏙 감기는 경쾌한 리듬과 매력적인 멜로디!
2008 펜타포트 락 페스티발 출연(7.26), 2008 부산 국제 록 페스티발 출연(8.2).
세계적으로 영국과 미국 팝/록의 대세를 이루고 있지만 AC/DC, 에어 서플라이(Air Supply), 멘앳워크(Men At Work), 올리비아 뉴튼 존(Olivia Newton John), 제트(Jet), 바인스(The Vines)등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뮤지션들의 활약도 대단하다. 특히 오스트레일리아는 자국의 아티스트들에 대한 반응이 무척이나 열광적인 곳으로 이를 토대로 많은 밴드들이 세계로 진출하고 있다. 엔드 오브 패션(End Of Fashion)의 경우도 오스트레일리아 록계의 독특한 면을 보여주는 밴드 가운데 하나다.
밴드의 프론트맨 저스틴 버포드(Justin Burford. 보컬, 기타)의 사이드 프로젝트 밴드 개념으로 2003년 결성된 엔드 오브 패션이 저스틴의 정식 밴드가 된 것은 당시 몸담고 있던 밴드 슬리피 잭슨(The Sleepy Jackson)을 탈퇴하게 되면서다. 이때 슬리피 잭슨의 멤버였던 로드니 아라베나(Rodney Aravena. 기타)도 함께 탈퇴해 엔드 오브 패션의 핵심 멤버가 된다. 엔드 오브 패션의 이름으로 첫 EP [Rough Diamonds / Anything Goes](2003)를 인디 레이블을 통해 발표한 후 라이브로 이름을 알려나가던 밴드는 메이저 레이블은 EMI/Capitol과 계약을 맺었다. 계약 후 발표한 EP [Too Careful]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였고, 이듬해인 2005년에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 [End Of Fashion]을 공개하게 되었다. 엔드 오브 패션은 오스트레일리아 싱글 차트 21위까지 진출한 싱글 < O Yeah >를 비롯해 < Lock Up Your Daughters >(45위), < She’s Love >(38위), < The Game >(13위)등, 앨범을 발표한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싱글을 발표했다.
밴드의 멤버들은 비틀즈와 너바나에서 루 리드(Lou Reed)와 그랜 대디(Grand Daddy)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여기에 더해 저스틴은 비틀즈와 플리트우드 맥, 퀸 같은 6, 70년대 밴드와 티어스 포 피어스(Tears For Fears)와 토킹 헤즈(Talking Heads) 같은 80년대 밴드, 그리고 특별히 나인 인치 네일스(Nine Inch Nails)의 열광적인 팬이라고 밝혔다. 말하자면 이들의 음악 속에서는 비틀즈나 퀸의 경쾌한 록과 제프 버클리나 (비록 음악보다는 가사에 영향을 주었겠지만) 나인 인치 네일스의 어두운 록이 공존한다고 할 수 있겠다.
게다가 국내에 이들의 앨범이 소개되는 시기와 맞물려, 펜타포트와 부산록페스티벌 등의 굵직한 공연에 또한 소개된다는 것은 국내의 록 펜들에게는 행운이 아닐 수 없다. 록은 귀뿐만 아니라 몸으로 느끼는 음악이다. 이제 이들의 나머지 매력을 찾는 것은 청자-록팬들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