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Silent Eye
- 사일런트 아이
- 앨범 평점 4.5/ 38명
- 발매일 : 2003.05.21
- 발매사 :
- 기획사 : (주)SBSi
한국 헤비메탈계에 출사표를 던진지 7년, Silent Eye [Silent Eye]
사일런트 아이가 한국 헤비메탈 계에 출사표를 던진지도 올해로 꼭 7년이 되었다. 1997년 이후 현재 라인업을 이루고 있는 멤버 5명과 밴드를 등진 옛 동료 까지 총 8명의 뮤지션들이 '사일런트 아이' 라는 모체를 등에 업고 각각 자신들의 열정적인 음악세계를 만들어 나갔다. 데뷔 이후부터 98년 [Restoration], 99년 [Independence], 2002년 [Indie Power 2002] 까지 총 3장의 대어급 컴필레이션 앨범의 지속적인 참여와 2001년 이들의 첫 독집 앨범 [Buried Soul In The Castle Wall]를 발표했으며 수백회가 넘는 이들과 팬들간의 정직한 교감인 크고 작은 라이브 활동들, 그리고 국내밴드들의 고질병인 갑작스런 멤버 탈퇴 문제등 7년동안 쓴맛과 단맛을 모두 맛본 이젠 국내 헤비메탈 계에서도 우직한 선배 밴드 반열에 사일런트 아이는 그 가부좌를 틀고 있다.
전작에서 보여준 사일런트 아이의 음악 스타일은 강한 스래쉬 메틀을 축으로 한 리프 전개 중심의 사운드가 전체적인 요소를 이루고 있었지만 이번 EP 에선 비중을 높인 키보드의 활용으로 체득한 세련된 멜로디 라인과 멤버 각각의 물오른 테크닉이 집결된 한층 뱐화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Death Penalty'에선 이헌엽의 안정된 베이스 라인을 깔고 빠른 템포 체인지와 클린톤과 스크리밍을 교차하는 조성아의 보컬이 잘 어우러져 있으며 밴드의 로고송인 'Silent Eye' 는 서정적인 분위기로 시작하여 갑자기 치고 달려드는 사일런트 아이 만의 날카로운 사운드와 빙의 라는 초자연적인 내용을 담고있다. 늑대인간을 주제로한 'Transformotion'은 가장 리드미컬한 곡 으로써 강한 변박과 손준호의 깔끔하면서 화려한 기타 솔로가 빛을 발하며 'Eliminate my eyes'는 세상을 보지 않기 위해 자신의 두 눈을 뽑아버린 자의 이야기를 다룬 멤버들간의 호흡을 확인 할 수 있는 트랙이다.
다시 새로이 시작하는 의미로써 그리고 더욱 강력하고 새로운 외형을 가진 후의 그 증거로서 다가올 이 EP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사일런트 아이의 2집 앨범의 윤곽이 잡혀져 가고 있는 가운데 지금도 수록될 수 많은 곡들이 뼈대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들의 최대 장기인 질 좋고 지속적인 라이브로 다시금 팬들을 찾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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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트 아이가 한국 헤비메탈 계에 출사표를 던진지도 올해로 꼭 7년이 되었다. 1997년 이후 현재 라인업을 이루고 있는 멤버 5명과 밴드를 등진 옛 동료 까지 총 8명의 뮤지션들이 '사일런트 아이' 라는 모체를 등에 업고 각각 자신들의 열정적인 음악세계를 만들어 나갔다. 데뷔 이후부터 98년 [Restoration], 99년 [Independence], 2002년 [Indie Power 2002] 까지 총 3장의 대어급 컴필레이션 앨범의 지속적인 참여와 2001년 이들의 첫 독집 앨범 [Buried Soul In The Castle Wall]를 발표했으며 수백회가 넘는 이들과 팬들간의 정직한 교감인 크고 작은 라이브 활동들, 그리고 국내밴드들의 고질병인 갑작스런 멤버 탈퇴 문제등 7년동안 쓴맛과 단맛을 모두 맛본 이젠 국내 헤비메탈 계에서도 우직한 선배 밴드 반열에 사일런트 아이는 그 가부좌를 틀고 있다.
전작에서 보여준 사일런트 아이의 음악 스타일은 강한 스래쉬 메틀을 축으로 한 리프 전개 중심의 사운드가 전체적인 요소를 이루고 있었지만 이번 EP 에선 비중을 높인 키보드의 활용으로 체득한 세련된 멜로디 라인과 멤버 각각의 물오른 테크닉이 집결된 한층 뱐화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Death Penalty'에선 이헌엽의 안정된 베이스 라인을 깔고 빠른 템포 체인지와 클린톤과 스크리밍을 교차하는 조성아의 보컬이 잘 어우러져 있으며 밴드의 로고송인 'Silent Eye' 는 서정적인 분위기로 시작하여 갑자기 치고 달려드는 사일런트 아이 만의 날카로운 사운드와 빙의 라는 초자연적인 내용을 담고있다. 늑대인간을 주제로한 'Transformotion'은 가장 리드미컬한 곡 으로써 강한 변박과 손준호의 깔끔하면서 화려한 기타 솔로가 빛을 발하며 'Eliminate my eyes'는 세상을 보지 않기 위해 자신의 두 눈을 뽑아버린 자의 이야기를 다룬 멤버들간의 호흡을 확인 할 수 있는 트랙이다.
다시 새로이 시작하는 의미로써 그리고 더욱 강력하고 새로운 외형을 가진 후의 그 증거로서 다가올 이 EP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사일런트 아이의 2집 앨범의 윤곽이 잡혀져 가고 있는 가운데 지금도 수록될 수 많은 곡들이 뼈대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들의 최대 장기인 질 좋고 지속적인 라이브로 다시금 팬들을 찾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