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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대 진정한 공주님은 어떻게 살아가실까?
공주님을 위한 OST, 역시 이시대 최고의 아티스트들 함께했다

어쩌면 요즘처럼 공주가 많은 시대도 드물 것이다. 현대는 왕조시대가 아니니 진짜 공주님은 없음에도 불구하고 저마다 자기 자신만 귀하게 생각하는 이기주의는 많은 공주님과 왕자님을 양산해 버렸다. 일종의 공주병과 왕자병이다. 여기서 반대로 병이 아닌, 정말 공주님이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란 궁금점이 생겼다. 공주인척 하고 왕자인척 하는 이기주의의 발로가 아니라 진정한 공주! 현대사회에서 진정한 공주의 환경은 어떻고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까? 그리고 사람들은 공주님의 평범하지 않은 행동들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한 겹 둘러진 방탄유리 안에서만 세상을 바라봐야 하는 공주님. 그 공주님은 처음부터 공주로 태어났고 공주로 자랐으며 왕자와 결혼해서 왕비가 되는 운명을 타고 났다. 모두가 바라는 인생일 것이다. 하지만 과연 그런 운명을 타고난 공주님은 고민이 없을까? 그 운명을 거부하고 싶지는 않을까? 여기서 드라마가 시작된다.

김정은과 정준호의 연기 호흡으로 많은 화제를 뿌리고 있는 SBS 드라마 스페셜 ‘루루공주’(극본 권소연 이혜선 연출 손정현)에 여러 번의 ost 참여로 실력을 인정받은 재즈 보컬리스트 서영은씨가 오프닝 타이틀을 불렀으며 타이틀곡은 신인가수 박재범이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발매전부터 컬러링 다운 로드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있다. 음악 감독은 '파리의 연인' 음악 감독이었던 박세준씨가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조성모의 'My First' 음반에 참여했던 작곡가 박근철을 비롯한 여러 작곡가들이 참여해 '루루공주' OST를 더욱더 알찬 음반을 만들었다. 파크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파리의 연인' OST가 그랬듯, 침체되어 있는 음반시장은 물론 모바일 시장에서도 다시 한번 흥행돌풍을 일으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LOVE ME DO'는 조성모, BMK, 테이, 김종국 등 실력있는 뮤지션의 곡을 담당한 작곡가 박근철(작사/정은경)의 곡으로 강력한 ROCK 비트와 홍준호의 세련된 일렉기타 선율이 어우러져 드라마속에서 처럼 사랑을 위해 달려가는 한남자의 마음을 고급스런 멜로디에 잘 담아내고 있다. 특히 이곡을 부른 신인가수 박재범의 보이스에 가요관계자들은 가창력 있는 솔로남자가수의 계보를 잇는 대형신인을 발견했다며 한결같이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