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묘한 반전매력이 돋보이는 "아니야(No oh oh)"로 돌아온 '앙큼돌' 'CLC'
7인조 완전체 활동으로 선보이는 네 번째 미니앨범 [NU.CLEAR] 발매!

2016년 2월, 세 번째 미니앨범 [REFRESH]로 생기발랄 깜찍한 모습을 보여주며 사랑을 받았던 'CLC'가 약 3개월만에 네 번째 미니앨범 [NU.CLEAR]로 돌아왔다.

지난 앨범부터 멤버로 활동을 하게 된 홍콩 출신 글로벌 멤버 엘키(ELKIE)와 더불어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던 권은빈이 정식 멤버로 합류한 후 첫 완전체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번 미니앨범에서는 이전 앨범들에서 'CLC'가 보여준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에서 톡톡 튀는 앙큼한 이미지로 변신, 지금까지와는 또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틀 곡 "아니야(No oh oh)"는 히트메이커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의 댄스 곡으로 성숙해 보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아직 서툰 소녀의 마음을 표현했다. 자칫 무겁고 어두울 수 있는 힙합 비트에 'CLC' 멤버들의 밝고 톡톡 튀는 감성이 더해져 묘한 반전 매력이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CLC'의 핵심 키워드인 첫사랑에 대한 수줍음과 설렘이 가득한 "어느 별에서 왔니(What planet are you from?)"와 "하나, 둘, 셋", "Day by day"를 비롯하여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고마움의 메시지를 담은 "Dear my friend", 멤버들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 "진작에" 등 총 6곡이 수록되어 'CLC' 일곱 소녀들만의 앙큼상큼한 과일 같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다.

[Track List]

01. 어느 별에서 왔니 (What planet are you from?)
Composed, Lyrics, Arranged by 손영진, 조성호 / Rap Making 장예은

마치 여름 해변가에 직접 와있는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시원한 느낌의 사운드와 'CLC' 멤버들의 상큼한 음색이 돋보이는 곡으로 수줍음 많은 소녀의 첫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뉴잭스윙(New Jack Swing) 장르의 여름 댄스 곡이다.

02. 아니야 (No oh oh)
Composed, Lyrics by 신사동호랭이, 범이낭이 / Arranged by 신사동호랭이

귀를 사로잡는 도입부의 휘파람소리와 샘플링 힙합비트의 짧은 샘플링으로만 구성된 마이너 코드에서 갑자기 악기들이 전부 연주되는 후렴에 이르기까지, 직선적인 반전의 흐름이 굉장히 낯설면서도 묘하게 와 닿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03. 하나, 둘, 셋
Composed, Lyrics, Arranged by 서의범, 이상철, BPM

두근거려 잠을 이루지 못할 만큼 설레는 첫사랑에 빠진 소녀의 작은 소망을 담아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뉴잭스윙을 기반으로 한 발랄한 댄스 곡으로 다양한 섹션과 전조 구성이 'CLC' 멤버들의 풋풋한 감성과 어우러져 귀를 사로잡는다.

04. Day by day
Composed, Lyrics, Arranged by 빅싼초, 손영진, Ferdy / String Arranged by 권석홍 / Rap Making 장예은

따뜻하고 발랄한 컨트리 리듬의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곡으로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수줍은 소녀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멤버 예은이 직접 랩 메이킹에 참여하여 더 솔직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가 완성되어 눈길을 끈다.

05. Dear my friend
Composed, Lyrics, Arranged by 조성호, Ferdy

미디움 템포의 팝 스타일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신스 사운드의 조화로 한층 더 신나고 풍성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이 곡에 나오는 'Friend'는 그 동안 옆에서 자신을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단어로 소중한 사람들에 고마움을 따뜻한 감성으로 표현한 곡이다.

06. 진작에
Composed, Lyrics, Arranged by Ferdy / String Arranged by 권석홍 / Rap Making 장예은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이 변해가는 모습을 지켜보다 결국 이별을 고하는 여자를 붙잡는 남자를 보며 '진작에 그렇게' 해주지 그랬냐며 슬픈 심정을 담은 이별 노래이다. 잔잔하게 진행되는 기타 사운드에 록(Rock)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한층 더 풍성해진 사운드 구성과 'CLC' 멤버들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