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Wouter Hamel' [The Only One]

감미로운 음색과 앨범 수록곡 전부를 직접 작사, 작곡할 정도로 뛰어난 음악성을 가진 '바우터 하멜' 은 "Breezy", "March, April, May", "Don`t Ask", "G.I.R.L.S. I.N. T.H.E. C.I.T.Y.!" 등 히트곡으로 한국에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2014년 발매된 정규 스튜디오 앨범 [Pompadour] 이후, 빡빡한 라이브 투어일정 중에서도 틈틈이 새앨범에 대한 구상을 해온 '하멜' 은 세계를 여행하며 얻은 신선한 음악적 영감으로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시간이 날때마다 작곡과 녹음을 병행했다. 올해 초, 새 정규앨범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을 그리게 된 '하멜' 은 5월 말로 예정된 서울재즈페스티벌을 비롯한 아시아 투어를 기념하며 정규앨범에 수록될 곡 중 한곡을 팬들에게 선공개할 것을 알렸다.

5월 10일 정오에 선공개 되는 "The Only One" 은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서로를 조금씩 놓아주고 여유를 주는 것이 결국은 관계를 더욱더 강하게 만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곡이 가지고 있는 긍정적인 내용과 어울리는 밝은 인트로로 시작하는 "The Only One" 은 '바우터 하멜' 의 음악에서 기대하게 되는 달콤한 멜로디로 귀를 사로잡으면서도, 하멜의 이전 음악과는 차별되는 강렬한 코러스 라인으로 구성된 풍성한 사운드로 음악적 완성도를 더하고 있다. 곡 전반에서 파워풀하면서도 매력적인 보이스로 '바우터 하멜' 을 지원하는 코러스는 '하멜' 이 본인의 SNS에서 수차례 극찬한 바 있는 '미셸 데이빗 (Michelle David)' 이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