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통 (通)
- 박해미
- 앨범 평점 3.5/ 100명
- 발매일 : 2016.01.28
- 발매사 : Warner Music Korea Ltd.
- 기획사 : CHPM엔터테인먼트
'박해미' [통 (通)]
뮤지컬 배우이자, 성악가이자, 탤런트인 소프라노 박해미
그녀의 50년 음악 생애 중 첫 앨범 발매!!
‘뮤지컬 맘마미아’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일약 스타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박해미는 그 후 드라마와 배우로도 대중의 인기와 사랑을 받아왔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 수 많은 프로덕션의 음반제작제의를 받아왔으나 그녀의 첫 앨범은 결국 2016년 첫 발매를 하게 되었다. 이화여대 성악과를 나온 소프라노로서, 뮤지컬 가수와 배우로서 닦아온 경륜에서 내공이 깊은 그녀의 노래는 울림이 큰 감동으로 대중에게 다가온다. 현재 성악과 교수로서 음반작업과정에서도 섬세하고 까다롭게 프로의 자세로 작업에 임하여 대중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최상의 집중력을 발휘하였다. 많은 서바이벌 음악프로그램의 순위적 가창력을 뒤로한 채 오히려 음악은 순위가 아니라 진정성 있는 감정의 전달이라고 믿는 박해미의 음악철학에 맞게 이번 앨범의 노래는 누구도 모방하지 않은 심장에서 뽑아 올린 박해미만의 영혼을 실은 감성으로 노래를 하였다.
박해미의 노래는 음악의 매니아에서 일반 대중에 이르기까지 삶의 애환과 상처를, 사랑과 아픔을, 더욱 깊고 진정성 있게 전달하여 우리인생의 온갖 스트레스와 고뇌를 위로하며 희망적으로 대체한다 세계정상의 소프라노 조수미가 부른 드라마 주제가 “나가거든”의 음악 프로듀서이자 임태경 및 정상의 아티스트들의 데뷔앨범과 프로듀싱을 하였던 캐나다의 세계적인 작곡가 겸 지휘자이자 프로듀서인 ‘클로드 최’가 작곡과 프로듀서로서 참여하여, 체코의 프라하 심포니를 직접지휘하고 캐나다의 최고의 리듬세션 및 국내의 베스트 국악연주자까지 함께 만들어낸 “통아리랑”은 두 명의 시인이 가사에 참여하여 남녀의 사랑과 그리움, 글로벌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상호소통과 한국이 처한 남과 북의 통일에 대한 염원까지 표현한다. 아울러 2015년 유네스코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로 지정 받은 민요 ‘아리랑’을 한국의 수많은 여러 모든 아리랑을 통틀어 대변하고자 하는 신개념의 아리랑을 소개하며 다가오는 통일과 글로벌 한 아리랑으로서 외국인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컨셉의 아리랑으로 준비하였다
또한 한번 빠지면 평생 헤어날 수 없다는 매력적 라틴 보사노바 리듬의 노래 잿더미는 라틴적의 사랑과 한국대중음악의 코드를 적절하게 접목하여 쉽고 대중성 있는 음악으로서 젊은 층과 장년층 모두의 공감할 수 있는 감성을 아우르는 곡으로 박해미의 뮤지컬 배우로서의 음악적 감각이 돋보이는 노래이다. 무엇보다도 이번 음반제작과정에서는 국내가요 앨범에서는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점으로 오케스트라 녹음부터 믹싱 마스터링에 이르기 까지 각각 다른 3명의 그래미상에 빛나는 엔지니어들이 참여한 본 앨범은 글로벌한 세계 정상의 수준의 음악적 퀄리티를 담고 있다. 박해미의 결코 짧지 않은 음악인생의 첫 음악 앨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감각과 재능으로 대중을 위로하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음악을 선사하여 국민 아티스트로써 거듭날 것을 기대케 한다.
[곡 소개]
1. 잿더미
사랑의 아픔과 허전함을 타다 남은 잿더미 같은 심정으로 표현한 노래로 라틴 보사노바 리듬에 한국인의 감성에 맞는 대중적 선율과 쉬운 가사로 편안한 라틴 팝 스타일. 뮤지컬 가수이자 연기자로서의 박해미만의 감성을 잘 표현해주고 있는 노래.
2. 통아리랑
박해미가 전하는 이 노래는 대중이 처음 접해보는 박해미의 숨은 가창력과 색깔 및 감성을 담았다. 사랑하는 연인이 서로를 그리워하면서 부르는 노래, 불통의 시대에 음악적 감성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열망과 한반도가 통하기를 염원하는 바램을 두 명의 시인들이 작사에 함께 참여하여 담았다. 수많은 아리랑 버전의 노래가 있으나 글로벌 시대에 맞게 새로운 스타일의 아리랑을 노래했다. 2015년은 아리랑 노래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통 아리랑은 원래 클로드최 가 “통영의 딸” 이라는 신문기사를 접한 2011년 가슴 아픈 사연을 접한 후 작곡을 시작한 배경을 가지고 있고 클래식과 국악, 뮤지컬적인 요소와 대중적인 팝의 성격까지 모두 융합된 90명의 연주자가 참여한 심포닉 클래시컬 팝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3명의 그래미상 엔지니어들이 참여하여 오케스트라 사운드의 음악적 완성도와 글로벌한 감각을 전달한다.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부른 “나가거든” 의 음악감독이자 프로듀서인 클로드최가 박해미만의 음악적 색깔을 통해 프로듀싱한 통아리랑은 커다란 스케일의 음악으로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대중에게 한국인들의 한이 녹아든 새로운 아리랑의 감성과 음악적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리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