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어쿠스틱하면서도 감미로운 선율로 주목 받는 일본 재즈/인스트루멘탈 씬의 신성! 'Bohemianvoodoo'!
전곡 아날로그 레코딩으로 소리의 입체감뿐만 아니라 날 것 그대로의 조화로운 연주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세 번째 정규앨범 [Aromatic]

'Bohemianvoodoo (보헤미안부두)'는 2008년에 결성한 일본 출신의 4인조 인스트루멘탈 밴드로 도쿄와 카나가와현을 중심으로 활동 중이며 멤버는 기타를 담당하는 'bashiry', 피아노와 키보드를 맡은 'Kimura Iori', 베이시스트 'Nassy', 드러머 'Yamamoto Takuya'로 구성되어 있다. 2009년 첫 번째 EP [bohemian bazaar]로 메이저 데뷔한 '보헤미안부두'는 2010년에 첫 번째 정규앨범 [Lapis Lazuli]를, 2012년에는 두 번째 정규앨범 [SCENES]를 발매하는데 특히 [SCENES]는 발매 직후 일본 타워레코드 차트의 상위를 차지하며 이례적인 판매량을 기록한다. 2014년에는 재즈클럽 블루노트 도쿄에 출연해 인기를 증명했으며, 재즈 씬 뿐만 아니라 어쿠스틱하면서도 감미로운 선율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 받고 있는 밴드이다.

본 작 [Aromatic]은 'Bohemianvoodoo (보헤미안부두)'의 세 번째 정규앨범으로 '모두가 가지고 있는 향기의 기억'이라는 테마로 구성되어 타이틀곡인 2번 트랙 "El Ron Zacapa"는 럼주의 이름이며, 3번 트랙 "Cardamom"은 향신료의 이름으로 청각뿐만 아니라 후각까지 자극시키는 작품이다. 4번 트랙 "Mothertree (Feat. Aki Sawazaki)"과 9번 트랙 "Relation Ship (Feat. Hiro-a-key)"은 '보헤미안부두'의 최초의 보컬곡으로 첫 번째 정규앨범 [Lapis Lazuli]의 수록곡을 셀프커버했다. 전곡 아날로그 레코딩으로 녹음해 소리의 입체감과 앙상블을 날 것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앨범이며 특히 4명의 조화로운 연주 사운드는 리스너의 마음을 흔드는 최고의 걸작으로 만들기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