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제자, 옥한흠
채수현,전영훈,박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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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범 평점 4.5/ 10명
  • 발매일 : 2014.11.04
  • 발매사 : ㈜광수미디어
  • 기획사 : (주)파이오니아21
기독교다큐멘터리영화 [제자,옥한흠] 영화음악OST 출시

한국 기독교 다큐멘터리 영화 최초로 영화음악 OST가 출시되었다.

“십자가와 가까워지면 가까워 질수록 나는 더 작아지고 십자가와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나는 더 커집니다.” <광인, 옥한흠>

그는 미쳤던 사람이었다. 복음에 미쳤고, 한사람, 한사람을 살리기위해 미쳤다. 주일 설교를 위해 30시간 이상을 준비했고 스스로 준비되기위해 노력했다. <제자, 옥한흠>

그는 예수님의 제자였다. 교회는 세상에서 부름받은 하나님의 백성인 동시에 세상으로 보냄받은 그리스도의 제자였다. 그래서 스스로 표현하기를 골병이 들 때까지 보냄받은 제자로서의 삶을 살았다. <아버지, 옥한흠>

그는 마지막에 울었다. 예수님이 보고싶어 울었고, 아내와 자녀들에게 미안해서 울었다. 그리고 마지막 병실에서 성도들을 위해 울었다. 옥한흠목사는 한국 개신교에서 한경직목사 이후로 가장 존경받는 인물로 알려져있다. 그는 제자훈련으로 잘 알려져 있다. 대형 교회 목사로서 누릴수 있는 모든것을 배설물로 여겼을 뿐아니라 한 영혼을 위해 최선을 다한 목사로 통한다. “나는 내 주변에 있는 분들을 비교대상으로 삼은적이 없다. 나의 비교대상은 사도바울이고 초대 교회 교인들이다. 그들과 비교하면 내가 무엇을 자랑할 것이 있겠는가.” ’제자, 옥한흠’을 한 단어로 요약한다면 비교 대상이 달랐던 사람이었다. 한국 교회가 왜 세속화 되었을까?  그것은 항상 주변을 보니까 그렇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가 보아야 할 대상은 초대 교회 교인이고 초대 교회에서 말씀대로 살았던 사람이어야한다. 스스로를 초대 교회 교인들과 비교하면서 살면 어떻게 한국 교회가 세속화 될 수 있겠는가. [제자, 옥한흠]을 보면 우리의 비교 대상이 달라 질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영화 음악은 “이별준비”를 타이틀 곡으로 13곡이 준비 되었으며 영화감독으로는 버클리 음대에서 영화 음악을 전공한 채수현 음악감독이 수고하였다. 이번 앨범을 통해서 영화를 보신 분들이나 혹 보지 않으신 분들도 깊은 묵상과 함께 예수님의 제자로 살기 위해 몸부림쳤던 한 사람을 만나 볼 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자신을 돌아보는 감동적인 영화음악이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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