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Oasis (오아시스)
- Lowfeels
- 앨범 평점 5/ 9명
- 발매일 : 2014.06.02
- 발매사 : Mirrorball Music(미러볼뮤직)
- 기획사 : Ginger Records
'Lowfeels' (로우필즈) [Oasis (오아시스)]
평소 좋아해 마지않던 밴드의 열정적인 라이브 영상을 보던 그 순간의 감동이 마치 황량한 모래 사막 위로 흐르는 한줄기 시원한 바람이 되어 당장이라도 화면 밖으로 뚫고 나올 것만 같았던 말로 형언할 수 없는 환상적인 느낌을 표현한 그들의 첫 데뷔 싱글 '오아시스'.
잠시 눈을 감고 그들의 음악에 귀를 맡겨 보라.
이원선(bs.)과 이신효(dr)의 단순하지만 시종일관 흔들림 없는 리듬 위로 사막에 불어오는 뜨거운 모래 바람 같은 조종원(gt)의 슬라이드 솔로가 흐르는 인트로를 지나면, 곧이어 시원시원한 김성현(vo)의 목소리가 이내 귀를 촉촉하게 적셔 주는 것만 같다. 곡 중 후반부부터 시작되는 노트들을 아낀 담백하고 블루지한 솔로 라인 역시 세련됨보다는 투박함을, 복잡함보다는 심플함을 추구 하고자 하는 밴드의 색깔을 도드라지게 만드는데 한몫하고 있다.
팬 입장에서 그들이 받았던 그 날의 감동을 이제는 뮤지션의 입장에 서서 청자들에게 전해 주려 한다는 그들의 말처럼 이제 막 써 내려 가기 시작한 로우필즈라는 밴드의 역사가 사막의 오아시스가 될 수 있을지는 두고 볼 일이다.
'Lowfeels' (로우필즈) 는 2011년 김성현 (Vocal & Guitar), 조종원(Guitar), 이원선 (Bass), 이신효 (Drums)의 멤버 구성으로 결성된 후 부산을 거점으로 둔 'Ginger Records' 레이블에 소속되어 활발히 활동 이며, 현재 EP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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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좋아해 마지않던 밴드의 열정적인 라이브 영상을 보던 그 순간의 감동이 마치 황량한 모래 사막 위로 흐르는 한줄기 시원한 바람이 되어 당장이라도 화면 밖으로 뚫고 나올 것만 같았던 말로 형언할 수 없는 환상적인 느낌을 표현한 그들의 첫 데뷔 싱글 '오아시스'.
잠시 눈을 감고 그들의 음악에 귀를 맡겨 보라.
이원선(bs.)과 이신효(dr)의 단순하지만 시종일관 흔들림 없는 리듬 위로 사막에 불어오는 뜨거운 모래 바람 같은 조종원(gt)의 슬라이드 솔로가 흐르는 인트로를 지나면, 곧이어 시원시원한 김성현(vo)의 목소리가 이내 귀를 촉촉하게 적셔 주는 것만 같다. 곡 중 후반부부터 시작되는 노트들을 아낀 담백하고 블루지한 솔로 라인 역시 세련됨보다는 투박함을, 복잡함보다는 심플함을 추구 하고자 하는 밴드의 색깔을 도드라지게 만드는데 한몫하고 있다.
팬 입장에서 그들이 받았던 그 날의 감동을 이제는 뮤지션의 입장에 서서 청자들에게 전해 주려 한다는 그들의 말처럼 이제 막 써 내려 가기 시작한 로우필즈라는 밴드의 역사가 사막의 오아시스가 될 수 있을지는 두고 볼 일이다.
'Lowfeels' (로우필즈) 는 2011년 김성현 (Vocal & Guitar), 조종원(Guitar), 이원선 (Bass), 이신효 (Drums)의 멤버 구성으로 결성된 후 부산을 거점으로 둔 'Ginger Records' 레이블에 소속되어 활발히 활동 이며, 현재 EP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