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앨범 평점 4.5/ 775명
- 발매일 : 2013.10.04
- 발매사 : (사)한국음반산업협회
- 기획사 : 해피로봇 레코드
차세대 음악 씬을 견인할 아티스트들의 빛나는 가능성 민트페이퍼가 셀렉트한 새로운 10개의 노래 "bright # 1"
민트페이퍼 그리고 새로운 프로젝트의 시작 [Bright]
Grand Mint Festival, Beautiful Mint Life, Mint Festa, ICON, THEY, ADD 등의 페스티벌과 브랜드 공연.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한 독점 인터뷰와 솔직담백한 라디오. 다양한 문화 정보와 쏠쏠한 재미의 기획 콘텐츠까지. 이 모든 것은 2007년 런칭 이후 민트페이퍼가 걸어온 흔적이자 우선 떠올려지는 이미지입니다. 모던과 감성 문화의 숲을 아티스트와 동행하고자 했던 바람이기도 했고요. 민트페이퍼는 그간 "강아지 이야기", "고양이 이야기", "남과 여... 그리고 이야기", "LIFE", "cafe : night & day"까지 다섯 장의 프로젝트 음반을 발표했습니다. 질보다 양이 우선시 되어온 컴필레이션의 일반적인 이미지를 걷어내고자 기획 컨셉부터 음반의 완성도까지 다각도로 고심했고, 그 결과 남다른 반응을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기존 시리즈와는 별개의 새로운 프로젝트 음반을 선보입니다. 세일즈와 화제성을 담보하기 위해 아티스트를 먼저 섭외하기보다는, 지명도와 상관없이 곡의 메리트로만 꾸며지는 신예 중심의 프로젝트 음반 [bright] 시리즈가 그것입니다. 2007년 민트페이퍼의 시작부터 하나의 카테고리를 차지해온 mint bright. 지금(2013년 9월 현재)까지 총 90팀의 신인이 이 코너를 통해 소개됐고, 상당수가 현재 음악 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했습니다. 노리플라이, 디어클라우드, 요조, 브로콜리너마저, 오지은, 몽니, 검정치마, 메이트, 데이브레이크, 옥상달빛, 10cm, 랄라스윗, 칵스, 조정치, 가을방학, 원모어찬스, 소란, 글렌체크, 어반자카파, 제이레빗, 윤한, 쏜애플에 이르는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mint bright를 통해 소개된 전도유망한 이름이라면 믿어지시나요? 프로젝트 음반 [bright] 시리즈는 웹사이트 상의 mint bright를 음원 발표라는 실체를 통해 좀 더 널리 소개하는 목적도 갖고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 해야 할 음악 시장의 미래는 좋은 곡을 만들어내는 신예들이 끝없이 나타나고 그들이 적절한 기회를 통해 부각되어야만 지속적으로 유효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남다른 감각의 노래와 아티스트를 만나고 소개하기 어렵다는 위기감에서 [bright]라는 팔레트를 펼치게 됐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작업비도 드리고, 큰 도움은 아니지만 민트페이퍼에서 노출도 됩니다. 어쩌면 꽤 많은 민트페이퍼 회원분들이 입소문을 내주실 수도 있을 테고요. 노래 하나로 신예에서 단번에 스타로 거듭났던 몇몇 아티스트처럼 말이죠.
[bright]는 '신예라고 분류될 수 있는 장르 불문 아티스트, 어디에도 발표된 바 없는 신곡, 활동 경력 전혀 없어도 상관없음'이라는 표면적인 가이드만 있을 뿐 철저히 소수 민트페이퍼 스태프의 감각과 독특한 취향의 셀렉션입니다. 선곡을 위해 다양한 경로로 입수한 데모를 체크했고, 몇몇 레이블과 아티스트에게는 혹시 미발표곡을 받아볼 수 있는지 문의했으며, 민트페이퍼를 통해 공개 모집까지 진행했습니다. 수많은 곡을 들으며 선곡하는 과정에서 아티스트의 음악성, 완성도, 지명도, 대중성 등은 전혀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부분을 평가할 위치도 되지 않을뿐더러 음악이라는 매우 주관적인 예술의 가치를 판단한다는 것 역시 매우 위험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bright] 선곡의 기준은 민트페이퍼의 설명하기 모호한 방향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1년에 1장이 될지, 10장이 될지 예단할 수는 없지만, 우연 혹은 필연으로 새롭게 만나는 10곡이 채워지면 "bright" 시리즈가 발매될 것입니다. 언젠가는 프랑스의 'Kitsune maison'이나 'La Musique de Paris'처럼 브랜드만으로도 기대와 믿음을 줄 수 있는 시리즈가 되기를 꿈꾸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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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페이퍼 그리고 새로운 프로젝트의 시작 [Bright]
Grand Mint Festival, Beautiful Mint Life, Mint Festa, ICON, THEY, ADD 등의 페스티벌과 브랜드 공연.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한 독점 인터뷰와 솔직담백한 라디오. 다양한 문화 정보와 쏠쏠한 재미의 기획 콘텐츠까지. 이 모든 것은 2007년 런칭 이후 민트페이퍼가 걸어온 흔적이자 우선 떠올려지는 이미지입니다. 모던과 감성 문화의 숲을 아티스트와 동행하고자 했던 바람이기도 했고요. 민트페이퍼는 그간 "강아지 이야기", "고양이 이야기", "남과 여... 그리고 이야기", "LIFE", "cafe : night & day"까지 다섯 장의 프로젝트 음반을 발표했습니다. 질보다 양이 우선시 되어온 컴필레이션의 일반적인 이미지를 걷어내고자 기획 컨셉부터 음반의 완성도까지 다각도로 고심했고, 그 결과 남다른 반응을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기존 시리즈와는 별개의 새로운 프로젝트 음반을 선보입니다. 세일즈와 화제성을 담보하기 위해 아티스트를 먼저 섭외하기보다는, 지명도와 상관없이 곡의 메리트로만 꾸며지는 신예 중심의 프로젝트 음반 [bright] 시리즈가 그것입니다. 2007년 민트페이퍼의 시작부터 하나의 카테고리를 차지해온 mint bright. 지금(2013년 9월 현재)까지 총 90팀의 신인이 이 코너를 통해 소개됐고, 상당수가 현재 음악 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했습니다. 노리플라이, 디어클라우드, 요조, 브로콜리너마저, 오지은, 몽니, 검정치마, 메이트, 데이브레이크, 옥상달빛, 10cm, 랄라스윗, 칵스, 조정치, 가을방학, 원모어찬스, 소란, 글렌체크, 어반자카파, 제이레빗, 윤한, 쏜애플에 이르는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mint bright를 통해 소개된 전도유망한 이름이라면 믿어지시나요? 프로젝트 음반 [bright] 시리즈는 웹사이트 상의 mint bright를 음원 발표라는 실체를 통해 좀 더 널리 소개하는 목적도 갖고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 해야 할 음악 시장의 미래는 좋은 곡을 만들어내는 신예들이 끝없이 나타나고 그들이 적절한 기회를 통해 부각되어야만 지속적으로 유효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남다른 감각의 노래와 아티스트를 만나고 소개하기 어렵다는 위기감에서 [bright]라는 팔레트를 펼치게 됐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작업비도 드리고, 큰 도움은 아니지만 민트페이퍼에서 노출도 됩니다. 어쩌면 꽤 많은 민트페이퍼 회원분들이 입소문을 내주실 수도 있을 테고요. 노래 하나로 신예에서 단번에 스타로 거듭났던 몇몇 아티스트처럼 말이죠.
[bright]는 '신예라고 분류될 수 있는 장르 불문 아티스트, 어디에도 발표된 바 없는 신곡, 활동 경력 전혀 없어도 상관없음'이라는 표면적인 가이드만 있을 뿐 철저히 소수 민트페이퍼 스태프의 감각과 독특한 취향의 셀렉션입니다. 선곡을 위해 다양한 경로로 입수한 데모를 체크했고, 몇몇 레이블과 아티스트에게는 혹시 미발표곡을 받아볼 수 있는지 문의했으며, 민트페이퍼를 통해 공개 모집까지 진행했습니다. 수많은 곡을 들으며 선곡하는 과정에서 아티스트의 음악성, 완성도, 지명도, 대중성 등은 전혀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부분을 평가할 위치도 되지 않을뿐더러 음악이라는 매우 주관적인 예술의 가치를 판단한다는 것 역시 매우 위험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bright] 선곡의 기준은 민트페이퍼의 설명하기 모호한 방향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1년에 1장이 될지, 10장이 될지 예단할 수는 없지만, 우연 혹은 필연으로 새롭게 만나는 10곡이 채워지면 "bright" 시리즈가 발매될 것입니다. 언젠가는 프랑스의 'Kitsune maison'이나 'La Musique de Paris'처럼 브랜드만으로도 기대와 믿음을 줄 수 있는 시리즈가 되기를 꿈꾸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