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아이스커피
- 프린세스 디지즈
- 앨범 평점 4/ 122명
- 발매일 : 2013.06.10
- 발매사 : Mirrorball Music(미러볼뮤직)
- 기획사 : 디 오션 뮤직 (D Ocean Music)
아이스커피의 계절과 함께 돌아온 '프린세스디지즈'의 시원한 싱글 [아이스커피]
올 봄 2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Sweeter"로 신인 인디뮤지션답지 않게 일반 가요차트에서 이례적인 사랑을 받았던 '프린세스디지즈'(이하 프디)가 더욱더 달콤한 음악으로 대중의 곁을 찾아왔다. 이미 홍대에는 10cm의 아메리카노 등 많은 커피송이 사랑을 받고 있어 프린세스디지즈의 "아이스커피"가 식상하게 생각될 지 모르겠지만 사실 이 곡은 프디가 처음 결성될 시기에 만들어진 곡으로 커피의 씁쓸함보다 달콤한 맛을 배가시킨, 프린세스디지즈만의 커피제조법으로 탄생된 아주 특별한 곡이다. 프디의 새 싱글 아이스커피는 보컬 백설의 사랑스럽고 깜찍 발랄한 목소리와 조울의 프로듀싱이 절묘하게 만나 귀에 맴도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어쿠스틱 특유의 편곡이 돋보이는 곡이며, 특히 오랜 기다림 끝에 사랑을 시작하게 된 이의 설레임 가득 찬 세레나데를 아이스커피에 빗대어 표현한 재치 넘치는 가사가 머릿속에 맴돌게 된다.
프디는 대중적인 느낌을 충분히 유지하면서도 인디적인 감성을 표현하는 몇 안 되는 팀이다. 이를 증명하듯 최근 발매한 EP [Love Letter]의 타이틀 곡 "Sweeter"는 장기간 실시간 차트에 머물렀다. 그리고 6월 10일 발매되는 싱글 "아이스커피" 역시 이러한 기대감을 다시 가질 수 있는 곡이다. 참고로 뮤직비디오 제작에 있어 '아마도이자람밴드'등의 촬영을 도맡아온 유상현감독이 프디의 음악을 듣고 흔쾌히 연출을 허락하기도 했다는 후문. 또한 6월 22일 프디의 첫 단독콘서트가 열린다. 이들의 결성과정, 데뷔전과 후의 여러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며, 보컬 백설의 엔터테이너적인 면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한편의 토크 쇼 같은 콘서트가 될 것이다. 이미 평단과 대중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인디 최대 유망주 프린세스디지즈의 앞으로의 행보와 멋진 활약을 기대해보며, "Sweeter"에 이어 "아이스커피" 역시 차트에서 순항을 할지 다같이 지켜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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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2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Sweeter"로 신인 인디뮤지션답지 않게 일반 가요차트에서 이례적인 사랑을 받았던 '프린세스디지즈'(이하 프디)가 더욱더 달콤한 음악으로 대중의 곁을 찾아왔다. 이미 홍대에는 10cm의 아메리카노 등 많은 커피송이 사랑을 받고 있어 프린세스디지즈의 "아이스커피"가 식상하게 생각될 지 모르겠지만 사실 이 곡은 프디가 처음 결성될 시기에 만들어진 곡으로 커피의 씁쓸함보다 달콤한 맛을 배가시킨, 프린세스디지즈만의 커피제조법으로 탄생된 아주 특별한 곡이다. 프디의 새 싱글 아이스커피는 보컬 백설의 사랑스럽고 깜찍 발랄한 목소리와 조울의 프로듀싱이 절묘하게 만나 귀에 맴도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어쿠스틱 특유의 편곡이 돋보이는 곡이며, 특히 오랜 기다림 끝에 사랑을 시작하게 된 이의 설레임 가득 찬 세레나데를 아이스커피에 빗대어 표현한 재치 넘치는 가사가 머릿속에 맴돌게 된다.
프디는 대중적인 느낌을 충분히 유지하면서도 인디적인 감성을 표현하는 몇 안 되는 팀이다. 이를 증명하듯 최근 발매한 EP [Love Letter]의 타이틀 곡 "Sweeter"는 장기간 실시간 차트에 머물렀다. 그리고 6월 10일 발매되는 싱글 "아이스커피" 역시 이러한 기대감을 다시 가질 수 있는 곡이다. 참고로 뮤직비디오 제작에 있어 '아마도이자람밴드'등의 촬영을 도맡아온 유상현감독이 프디의 음악을 듣고 흔쾌히 연출을 허락하기도 했다는 후문. 또한 6월 22일 프디의 첫 단독콘서트가 열린다. 이들의 결성과정, 데뷔전과 후의 여러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며, 보컬 백설의 엔터테이너적인 면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한편의 토크 쇼 같은 콘서트가 될 것이다. 이미 평단과 대중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인디 최대 유망주 프린세스디지즈의 앞으로의 행보와 멋진 활약을 기대해보며, "Sweeter"에 이어 "아이스커피" 역시 차트에서 순항을 할지 다같이 지켜보도록 하자.